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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릉 커피 축제 1회용 컵 대신 개인 컵 가져가세요

 

 

강릉커피축제는 해마다 10월 초순경 5일간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 131 초당동의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e-zen 에서 펼쳐진다. 강릉커피축제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을만큼 강릉의 커피는 특별한 맛이 이유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신라시대의 차문화 유적지가 있다. 이곳에서 신라의 화랑들이 차를 달여마신 당가 유적으로 남아았다. 강릉이 천년전부터 차로 유명해진것은 강릉의 물맛이 작용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자가 로스팅 문화를 강릉에 퍼뜨린 사람은 강릉 연곡에 보헤미안을 연것으로 시작하여 수십년의 세월을 지나는 동안 커피명장으로 부터 강릉커피는 한걸음 한걸음 빠르게 성숙하여 안목 강릉항의 커피거리는 강릉에서 나고자란 사람들에겐 특별한 추억의 장소이다. 자판기의 커피를 뽑아들고 오래도록 백사장을 바라보며 마시는 자판기 커피는 지금까지 살아있는 강릉커피의 생생스토리의 현장이다. 이러한 커피스토리를 모아 강릉은 커피도시 강릉으로 성장했다.

 

 

 

강릉커피축제는 친환경 축제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올해 제13회째가 된다. 커피 부스에서는 1회용 컵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며, 축제장을 방문시에는 개인 컵을 가져와 1회용컵 사용제한에 동참하고 있다. 바닷길을 걸으며 솔숲을 걸으며 만나는 500여개의 아름다운 커피솝들이 설레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낭만이 담긴 가을 아름다운 강릉에서 커피맛의 향연을 즐겨보자, 커피맛을 느껴보자.

 

 

 

공식 프로그램으로는 100인 100미 바리스타 퍼포먼스, 강릉커피유락 스템프랠리는 강릉의 다양한 커피숍 및 명소를 찾아가는 기록랠리 이다. 세계는 향기롭다는 커피벨트 지역 국가 대사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커피문화, 어워드에 강릉바리스타어워드, 강릉핸드드립어워드, 강릉커핑대회, 강릉홈로스팅챔피언십, 공모전에 강릉커피축제 포스터공모전, 자작로스터기 공모전, 체험프로그래므로는 커피로스팅/추출체험, 커피찌꺼기 환경 캠페인, 커피샌드 아트 체험, 시획전시/공연에 커피를 주제로 한 친환경 기획전시 및 공연 등이 있다.

 

 

 

사람들이 즐겨 찾는 안목바다는 즐비하게 늘어선 커피 자옹판매기로 유명한 곳이다. 점심 식사 후 삼삼오오 짝을 지은 시민들이 안목해변을 찾는다. 바다를 바라보며 자동판매기의 커피를 뽑아 마시는게 어느 순간 직장인들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호사가 되었다. 동전 몇 개만 있으면 바다가 보리는 자연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다는 게 매력이다. 지금도 안목에는 자동판매기 커피 마니아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강원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강릉 커피축제에 참가하는 커피전문점은 올해 일회용컵을 사용할 수 없다. 최근 일회용컵 사용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된 데다 8월부터 일회용컵 사용 규제 시행에 따라 마련된 조치이다. 강릉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은 강릉 커피축제에서 일회용컵이 퇴출됐다. 우리 모두가 텀블러나 머그를 챙겨서 강릉 커피축제를 찾아가자.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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