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무주 반딧불 축제와 함께 덕유산 자연휴양림과 구천동계곡을 만나세요

 

 

무주 반딧불 축제는  2022년 8월 27일부터 2022년 9월 4일까지 무주군 일원인 마을로가는축제장, 축제주제관인 예체문화관, 전통공예문화춘, 지남공원, 남대천, 반디랜드 등지에서 전라북도 무구준 주최로 펼쳐진다.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되어 있는 반딧불이와 그 먹이 다슬기 서식지가 소재인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 속에서 자연을 배우며 즐기는 축제이다. 

 

 

무주 반딧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선정 대한민국대표축제로 주요행사에는 환경, 곤충 체험행사, 문화, 예술, 놀이행사, 민속체험, 먹거리 행사, 연계 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행사내용에는 개 폐막식 행사, 반딧불이신비탐사, 남대천 맨손 송어잡기, 1박2일 생태탐험, 반딧물동요제, 전국환경예술대전, 반디소망풍선날리기 등이 있다. 

 

 

덕유산 자연휴양림은 전북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 1 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1993년에 개장하였으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관리한다. 1991년 임간수련장으로 개설되었다가 1993년 휴양림으로 바뀌었으며, 장쾌한 능선과 수려한 골짜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덕유산국립공원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푹포와 계곡, 울창한 잣나무와 낙엽송 조림목이 장관을 이루며, 순환임도 옆에 수령 70년의 독일가문비 150여 그루가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이로 자라고 있다.

 

 

덕유산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숲속수련장, 양영장, 산책로, 등사로, 숲탐방로, 어린이 놀이터, 캠프파이어장, 잔디공원, 나무다리, 물놀이장, 연못 드의 시설이 있다. 특히 계곡 양쪽으로 널찍한 사책로가 나 있어 이 길을 따라 휴양림 지역을 한 바퀴 도는 신책 코스가 있으며 산악자전거를 타기에도 좋은 곳이다. 주변에는 무주구천동 33경, 적상산성, 칠연계곡, 덕유산, 무주리조트, 백련사, 나제통문, 안국사, 적상양수발전소 등의 관광지가 있다.

 

 

구천동계곡은 전북 무주군 설천면 장덕리의 덕유산 국립공원 북쪽 70리에 걸쳐 흐르는 계곡으로 입구인 나제통문을 비롯하여 은구암, 와룡담, 학소대, 수심대, 구천폭포, 연화폭포 등 구천동 33경의 명소들이 계곡을 따라 자리하고 있다. 여름철의 무성한 수풀과 맑은 물은 삼복 더위를 잊게 해주며, 온산을 붉게 물들이는 가을철의 단풍과 겨울철 설경 등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설천면의 나제통문에서 덕유산 산록에 있는 백련사에 이르는 약 28km 의 굽이진 계곡 일대를 구천동이라고 하며 옛날에는 구천동이라면 심산유곡의 대명사로 알려진 곳이었다. 구천동 골짜기가 어둡고 구불구불한 것을 빗대어 말할 것이다. 장장 70리에 걸쳐 흐르는 계곡물은 곳곳에서 기암에 부딪히고 암반을 미끄러져 흘러내려 절경을 만들어 내면서 지나가고 있다. 계곡물은 여름에도 손이 시릴 정도로 차가우며 덕유산을 배경으로 그 중턱에 백련사가 자리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