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불영화제와 함께 이번 10월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를 살펴보자. 한강이불영화제와 함께 만날 수 있는 축제로는 서울거리예술축제와 한성백제문화제, 그리고 강동선사문화축제 등이 있다. 먼저 한강이불영화제 2018 올해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펼쳐진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멀티관, 커플관, 공포관, 밤샘관 등 다양한 뫁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영화 상영은 물론이며 시원한 생맥주와 팝콘 등과 함께하며 축제 이름에 걸맞게 드레스코드는 본인만의 잠자리 패션이다. 주말에는 선베드도 마련되어 마음껏 게으름을 피울 수 있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무심코 지나치던 거리에서 만나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으로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일상의 공간을 공연장으로 바꾸고, 관객과 배우의 경계를 허물며,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와 사람, 예술이 만나는 거리예술축제이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는 거리예술로 서울 거리 곳곳을 누비며 익숙했던 도시 공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그 기억은 우리의 기억이자 서울의 이야기가 된다. 2018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준비중에 있다.
한성백제문화제는 2018년 10월 11일부터 10월 14일까지 4일간 송파구 올림픽로 424 방이동의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송파는 2000년전 한성백제시대 500녀의 도읍지로써 서울의 역사가 시작된 장소이자 풍납동 토성과 몽촌토성, 석촌동 고분군 등 백제의 혼과 숨결을 곳곳에 간직하고 있는 유서깊은 역사문화의 도시이다. 체험형 역사문화축제로 한성백제시대 역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글로벌축제로 발돋음한다.
한성백제문화제의 주제는 '위대한 왕, 백가제해로 빛나다!' 를 가지고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특별한 경험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행사에는 개 폐막식 및 축하공연, 한성백제 혼불채화식, 한성백제체험마을, 역사문화거리행렬, 한성백제 갈라퍼레이드, 한성백제 성곽돌기, 도전! 한성백제박사, 한성백제 어울마당 등이 있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1996년도 부터 시작되어 매년 10월 때 쯤 한다. 암사 2동 서울선사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선사유적지에서 진행되며 하이라이트는 선사퍼레이드이다. 선사퍼레이드는 강동구 전체의 동들이 각자의 주민센터에서 펄레이드 할 사람들을 신청받고 연습을 하여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 축제에는 모든 사람들이 참가 할 수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재미있는 체험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2018년 10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강동구 올림픽로 875 서울 암사동 유적지에서 펼쳐진다. 6,000년전 신석기인들의 숨결이 서려있는 암사동유적지에서 해마다 테마를 정해 축제에 새로운 색감을 더하여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개막행사, 원시대탐험 거리퍼레이드,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원시 바비큐 체험, 선사빛 거리, 암사동 유적 발굴유물 전시, 부대행사로 전통문화행사, 바위절마을호상놀이, 강동아트마켓 체험 장터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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