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화천 가볼만한곳 파로호, 꺼먹다리, 비목공원, 평화의댐

화천 가볼만한곳 파로호

화천꺼먹다리의 세월을

이름없는 용사의 비목공원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댐

 

#화천꺼먹다리

 

 

화천 꺼먹다리는 우리나라의 현대사와 함께 오늘까지 이어온 증인으로서 등록문화재 제110호이다. 일본이 기초를 닦았으나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소련군이 들어와 교각을 세웠으며 휴전후에는 화천군이 상판을 놓아 완성한 다리이다. 다리 아래로 북한강 줄기인 큰골천이 흐르고 화천읍에서 꺼먹다리까지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있다.

 

☞화천꺼먹다리-두산백과

☞화천꺼먹다리-화천군

 

#파로호

 

 

파로호는 1944년 화천댐을 건설하면서 호수가 생겨났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호수로 낚시꾼들이 즐겨 찾아오는 호수이다. 한국전쟁때 이곳에서 국군이 북한군과 중공군을 수장시킨 곳이어서 이승만 대통령이 파로호라고 이름을 지었다. 물이 맑은 데가 수심도 깊어 잉어, 붕어 등 각종 담수어가 많이 잡혀 낚시꾼들이 많이 모이고 민물고기를 맛볼 수 있는 횟집이 많이 있다.

 

☞파로호-국내여행1001

☞파로호생태마을

파로호-화천군

 

 

#평화의 댐

 

 

북한의 금강산댐에 대비하여 축조한 댐이다. 물문화전시관, 인공 벽천, 쉼터 등을 갖추고 있는 관광지이다. 아흔아홉 굽이 길을 지나 깊숙한 곳에 자리한 평화의 댐은 댐 입구에 평화의 종이 있고 평화, 생명 기원의 의미를 담고 있는 종이라고 한다. 평화의 종은 세계 각국의 분쟁 지역의 탄피를 수집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평화의 댐-시사상식사전

☞평화의 댐-화천군

 

#비목공원

 

 

가곡《비목》의 발상지로 한국전쟁 당시 스러져 간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든 공원이다. 1960년대 중반 한명희라는 청년 장교가 우연히 평화의 댐 북쪽 비무장지대의 잡초가 무성한 곳에서 무명용사의 녹슨 철모와 돌무덤을 발견하고 노랫말을 지었다. 장일남이 곡을 붙여 탄생한 노래가 《비목》이다. 공원에는 녹슨 철모와 돌무덤, 한국전쟁당시 목숨을 바친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을 넋을 기려 만든 비목탑이 있다.

 

 

☞비목공원-화천군

☞비목공원-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