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워터파크로 만날 수 있는 스파밸리와 함께 팔공산 동화사와 방천시장 등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이번에 만나볼 팔공산 동화사와 방천시장과 함께 살펴볼 대구 워터파크인 스파밸리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891 냉천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26m 높이의 스피드 슬라이드와 허리케인, 부메랑 & 슈퍼볼 등 다양한 어트랙션과 파도풀, 유수풀로 구성된 야외시설, 100% 약알카리육각온천수를 사용하는 온천, 찜질방, 한방바데풀 등으로 구성된 실내시설이 함께하는 신개념 사계절 워터파크와 12만평 부지의 식물원 내 초대형 글라스 하우스 동물원과 방사형 야외 동물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사진출처 스파벨리 >
리조트 스파밸리에는 어트랙션부터 온천까지 365일 즐거운 워터파크 스파밸리와 4계절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힐링의 숲인 네이처파크에는 50여종, 300마리 이상의 동물, 350여 종의 수목, 100여종 이상의 다양한 꽃들이 공존하는 전국최초 교감형 생태 동물원이다. 편백나무 향 그윽한 숲속의 집 호텔 드 포레가 있다. 텐트빌리지는 편백나무 숲에 둘러쌓여 음이온과 피톤치드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건강한 휴양과 바비큐를 즐기며 다람쥐와 함께 뛰노는 곳이다.
< 사진출처 동화사 >
팔공산 동화사는 1,5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불교의 대표 총림으로 선원, 율원, 강원에 100여 명의 대중이 상주하며 여법히 정전하는 청정 수행도량이며 세계최대의 석불인 약사여래대불을 비롯한 수많은 보물과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동아시아 10대 관광명소로 지정되어 연중 내내 수백만 명의 내외국인들이 참배하는 동양의 대표 성지이다.
팔공산 동화사의 국내 유일의 선 체험관인 불교문화관에는 오색영롱한 부처님 진신사리 7과가 모셔져 있으며 법화경 7만자를 석각과 판각의 황금경판으로 조성하는 대작불사가 진행중에 있다. 약사여래대불 24시간 개방으로 365일 꺼지지 않는 수행기도 도량으로 거듭나고 있는 동화사는 대구시민들의 정신적인 쉼터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천시장은 대구 중구 대봉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구 도심을 남북으로 통과하는 신천에 놓인 12개의 다리 중 하나인 수성교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재래시장이다. 1945영 광복 후 일본과 만주 등지에서 돌아온 전재민들이 호구지책으로 장사를 시작하면서 생긴 시장으로 신천제방을 따라 터를 잡았다 하여 방천시장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방천시장은 수성교에서 남쪽으로 방천을 따라 약 500m에 걸쳐 형성되었으며, 상인들이 새끼줄을 이용해 '井'자 모양으로 시장을 구획하여 복잡한 시장을 정리하였다 한다. 당시에는 물 맑은 신천은 목욕터와 아이들의 몰놀이터로 이용되었으며, 방천시장은 경산, 고산, 청도의 주민들까지 이용하고, 호남, 나주, 이리 등지에서도 곡물이 올라와 판매되는 활발한 시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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