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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정선 짚와이어와 더불어 병방치 스카이워크까지 아찔한 경험

 

 

정선 짚와이어와 함께 병방치 스카이워크까지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정선으로 떠나보자. 정선 짚와이어와 병방치 스카이워크는 강원도 정선에서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이다. 강원도 정선은 두메산골이며 오지로 알려진 곳이다. 태백, 영월, 평창 등과 접해 있는 이곳은 불과 40여년 전만 해도 석탄으로 이름을 날리던 광산 도시였다. 산이 많아 산줄기가 많이 있으며 계곡이 발달하여 평지는 부족하여 조그만 밭들에서 옥수수, 감자, 메밀 등이 생산되었다. 정선의 음식인 올챙이국수와 콧등치기국수, 메밀총떡 등은 현재에는 산골마을의 별미가 되어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정선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찾아가게 된다. 2일과 7일에 서는 정선 5일장, 계곡트레핑을 즐길 수 있던 곳에는 게스트하우스며, 펜션 등이 들어섰으며, 찾아온 이들은 산과 물에서 다양한 놀거리를 찾아 즐기고 있다. MTB계곡트레킹 래프팅 등으로 정선을 뜨겁게 달군다. 송천과 골지천 두 물줄기가 어우러지는 아우라지도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이고 있다. 운행을 멈춘 철도 위를 달려가는 레일바이크의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병방치는 높이 861m의 병방산 전망대로 알려진 명소로 이웃한 영원의 선암마을과 함께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옛날에는 산아래 귤암마을 사람들은 정성읍을 오가기 위해 굽이굽이 산자락을 오르내렸다. 언덕에 오르면 이 곳 북실에 당도하여 한반도 지형을 만든 물줄기를 보며 휴식을 취하곤 했다. 1978년 도로가 생기기 전까지는 생필품도 짊어지고 옮겼다고 한다. 지금은 차로 다니기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병방산 전망대는 스카이워크라는 이름의 새로운 시설이 들어서게 되었다. 하늘을 걷는 기분을 내면서 걸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된 것이다. 병방산 전망대에 투병한 U자형 조망대를 만들었다. 이름하여 병방치 스카이워크이다. 다리 아래로 천길 낭떠러지가 펼쳐져 아찔함을 느끼게 만들고 있다. 휘몰아치는 동강 줄기는 계곡을 따라 S자를 그리고 있다. 정선버스터미널과 스카이워크 사이에 아리힐스 셔틀버스 승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아리힐스에서 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를 즐길 수 있다.

 

< 사진출처 아리힐스 >

 

짚와이어는 래프팅 MTB 레일방크와는 또 다른 흥미를 가지고 있는 정선의 새로운 레포츠이다. 스카이워크를 걷고 짚와이어를 타고 내려가는 편이 편리하다. 병방치 스카이워크와 광하리 생태체험학습장을 연결하는 짚와이어는 계곡과 계곡 사이를 쇠줄로 연결한 도르래를 이용해 최고 120km/h 로 활강한다. 높이 325.5m, 총 길이 1/1km로 아시아 최고, 세계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정선 짚오이어는 1분 2초 동안 동강을 향해 날아가는 새가 될 수 있다.

 

< 사진출처 아리힐스 >

 

정선 아리힐스는 강원 정선군 정선읍 병방치길 225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며 스릴과 재미를 제공해 주는 곳이다. 해발 607m와 경사도 30%로 조송된 아리힐스 짚와이어는 속도 조절이 가능하여 더욱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출발점인 병방산 정상부터 도착점까지 표고차는 325.5m로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다. 진행요원이 "셋, 둘, 하나, 출입문 개방!"을 외치면 안전문이 열림과 동시에 짚와이어가 출발을 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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