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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구에서 만날 수 있는 달성공원과 앞산공원과 월광수변공원

 

 

대구 달성공원과 함께 앞산공원과 월광수변공원까지 다양한 공원을 만나보자. 이번에 살펴볼 앞산공원과 월광수변공원과 함께 알아볼 달성공원은 대구 중구 달성공원로 35 달성동에 자리하고 있는 도심 속에 숲이 우거진 시민의 휴식처로서 삼한시대에 부족국가를 이루었던 달구벌의 성지 토성터라고 알려져 있다. 이곳은 청일전쟁 때 일본군이 주둔했고 그후 고종 광무 9년인 1905년에 공원으로 만들어 졌다. 고려 증엽 이후 달성서씨가 대대로 살던 사유지였으나, 조선 세종때 서씨 일문이 헌납하여 국유로 귀속되었다. 대구의 여러 공원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시민과 친근한 공원이다.

 

 

1905년 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1967년 5월 대구시에서 새로운 종합공원 조성계획을 세워 현재의 대동원으로 만들었다. 공원은 토성 1,600m의 산적과 산책도로, 잔디, 광장, 화단 등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600평의 종합문화관을 비롯하여 동물원, 경상감영의 정문인 관풍루, 망향루가 있다. 그 밖에 동학의 교조 최제우의 동상, 의병장 허위의 공덕비, 달성서씨 유허비, 어린이 헌장비, 이상화 시비 등과 어린이 놀이터가 있다.

 

 

앞산공원은 대구 남구 앞산순환로 574-116 대명9동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에서 가장 큰 자연공원으로 케이블카로 정상의 전망대에 오르면 대구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1970년부터 공원으로 개발해 왔으며 1981년부터 다시 10년 계획으로 개발되었다. 앞산은 깊은 계곡이 많아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산림이 울창하며, 심신수련과 체력단련이 용이하다. 앞산은 비슬산의 맥을 따라 그 준ㄹ여이 대구 도심 앞에까지 이어져 비슬산 또는 대덕산이라고 불리어 왔다.

 

 

 

 

계곡마다 녹음이 우거져 있으며 크고 작은 8개골과 20여개의 앿터가 자리잡고 있으며, 수많은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다, 6.25당시 낙동강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낙동강 승전기념관, 수영장, 골프 연습장, 궁도장, 승마장, 어린이 놀이터, 도서관, 박물관, 야외음악당, 식무원, 사격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앞산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천연림에 가까운 참나무숲 10만여평과 잣나무단지 5만여본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어 천혜의 산림욕장 및 산림문화유양 공간이다.

 

 

월광수변공원은 대구 달서구 도원동 952에 위치하고 있다. 2000년 4월에 개원하였으며, 복숭아나무 등 40종 21,922본의 향토 수조이 식재되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공원 내에 도요 작곡가 박태준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 다목적 운동장과 롤러스케이트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의 운동시설이 있으며, 파고라와 벤티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밖에도 여러 종류의 체력단련 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자전거 전용도로 등이 있다. 삼필산과 연결되는 다리와 못뚝간을 연결하는 아치교를 설치하였다. 삼필산까지 2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등산은 물론 가족 단위 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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