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임축제는 2020년 5월 24일부터 2020년 5월 31일까지 8일간 만날 수 있다. 춘천마임축제는 강원도 춘천시 춘천고 112 효자동의 춘천 중앙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춘천문화예술회관, 축제극장몸짓, 애니메이션박물관, 스무숲공원, 수변공원 등 춘천 시내 전역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춘천마임축제는 런던의 마임축제, 프랑스의 미모스 축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3대 마임축제의 하나로 마임이라는 장르를 넘어 '몸, 움직임,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수용하고 있는 국제 공연예술축제이다.
춘천마임축제는 현대마임, 신체극, 무용극, 광대극, 거리극 등 마임이라는 장르를 넘어 다양한 작품을 가지고 진행된다. 문화체육부가 지정한 민간주도의 공연예술축제 중 최초로 올해 32회째를 맞아 색다른 도전에 나섰다. 예술공연과 축제인 난장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축제이다. 춘천의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마임 특유의 공감력에 축제의 기술력을 결합해 새로운 축제의 도시를 건설한다.
춘천마임축제가 추구하는 목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축제다. 매해 춘천마임축제 스태프뿐만 아니라 250여 명의 자원 활동가, 700여 명의 아티스트, 찾아주시는 시민 관객분들과 함께 축제를 만들고 있다. 춘천시 곳곳에서 열리는 특징 덕분에 춘천 시민들 뿐만 아리라 지나가는 여행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춘천마임축제는 춘천시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가 직접 제작, 시공하여 선보이는 내림무대, 독립무대, 광장, 올림무대는 오직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무대미학을 선보일 것이며, 비계와 천과 꽃으로 디자인 된 축제장 내외부는 그 자체가 축제의 랜드마크로 시민드의 죽제에 대한 몰입감과 일탈감을 증폭시킬 것이다. 주요행사뿐만 아니라 컨셉있는 프리마켓과 다양한 먹거리 등은 축제의 풍성함을 돋보이게 한다. 젊은 봉사자 깨비 100여명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축제의 장이 더욱 활기를 넘치게 한다.
춘천마임축제가 올해 32회를 맞이하는 2020 춘천마임축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춘천마임축제가 상상하는 축제도시 설계와 다이내믹한 모습을 타이포로 형상화했으며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8일간 5월 24일의 '물의 도시 : 아! 水라장'을 시작으로 5월 23일과 5월 24일의 극장공연, 5월 29일에서 5월 31일의 '불의도시: 도깨비난장' 등 공연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춘천마임축제의 '물 위의 화(火)루밤, 물(水)화(火)일체'가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아임프린지와 찾아가는 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물 위의 화(火)루밤, 물(水)화(火)일체'는 공연, 체험, 먹거리로 이루어진 공연예술행사로 올해는 다년간 축적된 콘텐츠를 기본으로 춘천의 시민, 청년, 아티스트들이 직접 공연 콘텐츠, 랜드 아트 등을 제작하여 '우리가 직접 만들고 즐기고 누리는 문화가 있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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