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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항축제와 함께 가볼만한 민락 수변 공원과 부산 어린이대공원

 

 

부산항축제를 가보고 민락 수변 공원과 부산 어린이대공원까지 방문해보자. 부산항축제는 매년 5월에 만날 수 있는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아직까지 올해 일정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난 행사를 살펴보고 올해 행사를 기대해보자. 지난 부산항축제는 2019년 5월 25일 부터 26일까지 2일간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17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및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졌다. 부산항축제는 가까이 있지만 잘 가보지 못하던 곳들인 부산항과 부두, 선박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체험형 축제로 해양, 항만, 관련 기업, 기관, 단체, 대학이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항 관련 산업과 문화, 교육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뱔해나가며 세계수준의 항만축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부산항축제는 개막행사가 25일 19시에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식전공연, 개막식, 개막 축하공연, 부산항 비어가르텐, 부산항 불꽃쇼 등이 있다. 체험행사에는 다음날 부산항투어, 부산항 스탬프투어, 부산항 부두공개행사, 대규모 선박 공개행사, 해양레저스포츠체험 등이 있다. 부대행사에는 항만가족축구대회,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바다사랑 한만음 걷기대회, 등대사라 그림대회, 상설공연&버스킹, 해양 강연회 등이 펼쳐진다. 2020년 올해는 어떠한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진행될까 궁금해지며, 개최 여부도 코로나 19때문에 더욱 궁금해 진다.

 

 

민락 수변 공원은 부산 수영구 광난해변로 361 민락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길이 543m, 너비 60m의 바다에 접한 국내 최초의 수변공원으로 해운대와 광안리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이다. 원래 바다였으나 지역개발 촉진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1992년 공사를 시작하여 1997년에 완성되었다. 4만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화단과 그늘집,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행사를 관람할 수 있는 스탠드는 만조 때면 바닷물이 들어온다.

 

 

 

바다와 어우러지는 공간인 민락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는 수영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곳으로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뒤로는 산세가 수려한 금련산이 있고 앞으로는 광안리해수욕장이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해의 명승지이다. 조선시대에는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어 군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지역이었다. 수영이란 지명도 수군절도사영의 준말이었는 데 현재의 지명을 굳어졌다. 이곳에 조성된 민락수변공원은 바다와 휴식공간을 결합한 수변공원으로 조성되었다.

 

 

부산 어린이대공원은 부산 부산진구 새싹로 295 초읍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게하는 도심속 자연공원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1971년 5월 10일에 개원된 공원으로 높이 642m의 백양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어린이회관, 반공전시관, 노인회관 등의 건물이 있으며, 실내 수영장과 옥외 수영장은 국제규모의 수준을 자랑하고 이다. 3종의 놀이 시설, 사명대사 동상이 있으며 동물원에는 각종 동물이 생활하고 있다.

 

 

부산 어린이대공원의 주요시설에는 구 성지곡수원지, 산림욕장, 순환도로, 수변공원, 금연동산, 덱로드와 전망덱, 가족 친수 공간, 상징조형물, 만남의 광장이 있으며 편의시설에는 시민 휴식공간, 판매시걸, 유모차 대여, 약수터, 동물뤈 부설주차장, 물놀이 공원 키드키득 파크 등이 있다. 체육시설, 배드민턴장이 있으며 교양시설로는 평화의 소녀상, 김정한 선생 문학비, 헌7학병 6.25참전 기념비, 이수현 추모비, 사명대사 동상 및 충의비, 박재혁의사 동상,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탑이 있고 유관시설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어린이회관, 숲체험학습센터, 꿈나무 교통나라, 자유회관, 동물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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