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여행코스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 곳 하회마을.
풍산 유씨가 600년 동안
지켜온 유서깊은 마을
안동 하회마을로 가보자
안동 가볼만한곳으로 유명한 하회마을과 주변의 다양한 관광지를 함께 만나보자. 대표적인 안동 여행코스인 하회마을은 1999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방문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2010년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하회마을의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 안동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빠져서는 안되는 안동 여행코스 1번지가 된 이곳 하회마을은 낙동강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S자형을 이루며 마을을 감싸고 도는데서 하회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 안동 하회마을
하회마을에는 1만 그루의 소나무가 들어서 있는 만송대를 시작으로 풍산 유씨 종택인 양진당, 서애 유성룡 선생의 종택인 충효당 등 보물급 문화재와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고택이 많아 옛 양반의 생활상을 짐작케한다. 마을앞에 넓게 펼쳐진 모래밭과 그 옆을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이 마을과 이루는 조화는 아름다운 장관이다.
# 낙동강과 하회마을
하회마을은 그 자체로도 유명하지만 하회마을과 더불어 안동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하회탈과 별신굿 탈놀이이다. 하회 병산탈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탈이다. 양반탈, 백정탈, 초랭이탈 등 국보급 문화재인 하회 병산탈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탈로써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회탈은 하회 별신굿 탈놀이에 실제로 쓰이고 있다. 탈놀이는 2월부터 12월까지 공연이 이루어지는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에 상설 공연된다.
# 하회탈과 별신굿 탈놀이
하회마을 강 건너편에는 강물과 함께 기암괴석이 한 폭의 그림을 이루는 곳이 있다. 안동하면 역시 빠지지 않는 안동 여행코스는 부용대이다. 부용대는 64m의 절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부용대 위에 오르면 낙동강이 휘감아도는 하회마을의 진면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부용대는 하회마을 밖에서 올라가는 길과 하회마을에서 바로 배를 타고 건너가서 오르는 방법이 있다. 두가지 중에 역시 배를 타고 건너 오르는 것이 더욱 운치있고 정감이 있다. 배삯은 왕복 2,0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 부용대
다음으로 가볼만한 안동 여행코스는 병산서원이다.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유성룡과 그의 아들 유진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 바로 병산서원이다. 대원군의 서원철폐 명령에도 사라지지 않고 남은 47개의 서원 중 하나이다. 서원의 앞쪽에 있는 만대루는 병산서원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이다. 병산서원 중에서도 건축물의 백미로 꼽히는 만대루는 유생들의 휴식처이자 토론장이었다.
# 병산서원
안동에서 문학사적으로 유명한 인물을 꼽는다면 단연 민족 시인 이육사를 꼽을 수 있다. '광야', '청포도' 등의 시를 남긴 이육사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관한 이육사 문학관이 다음 안동 여행코스이다. 문학관에는 육사 선생의 친필과 시집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관 뒤편에는 이육사 선생을 비롯해 여섯 형제가 태어났다하여 이름지어진 초가집인 육우당이 있으며 그 앞에는 청포도 샘물이 흐르고 있다.
# 이육사 문학관
가볼만한 안동 여행코스
하회마을과 부용대,
하회탈과 별신굿 탈놀이,
병산서원과 이육사 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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