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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안양 벚꽃축제를 만나보고 안양예술공원과 안양유원지, 평촌중앙공원을 가보자

 

 

 

안양 벚꽃축제와 함께 안양예술공원과 안양유원지와 평촌중앙공원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안양예술공원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산 22 의 관악산과 삼성산 사이의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주변의 전통사찰 및 문화재와 조화를 이루어 과거 수도권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았으며 안양의 명물로 이름을 떨쳤던 포도가 오가는 이들의 미각을 돋우어 주었던 곳이기도 하다. 삼성천 계곡의 울창한 숲 사이로 여러 등산로가 있어 시민들이 즐겨 등산로를 찾고 있다. 안양사, 염불암 등 전통사찰 들과 유형문화재가 자리하고 있다.

 

 

안양예술공원은 2005년 11월에 국내외 작가 52명의 작품을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숲속의 산책로변, 시민이 모이는 광장 주변 등에 설치하여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알바로 시자 포르투칼의 전시관, MVEDV네델란드의 전망대 등 아름다운 작품들은 조각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순례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작품을 찾아오는 외국인들이 많으며, 수도권의 젊은 연인들, 노부부들의 분위기 있는 데이트 코스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예술을 생활공간 속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양 벚꽃축제로 펼쳐지는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취소되었다.

2020년 4월 19일까지 보행로는 전면 폐쇄되었다.

 

안양 벚꽃축제는 매년 4월 중순경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838-1 석수3동의 충훈2교 일대에서 펼쳐진다. 와룡산 앞자락에 안양천의 맑은 물이 고요히 흐르는 충훈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봄의 향연은 2003년 마을축제를 시작으로 진행되어온 안양시 대표 봄 축제이다. 안양천변의 아름다운 벚나무 가지마다 흰 눈처럼 열려있는 벚곷들이 하나 둘식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기 시작하는 모습을 함께해 보자. 1.5㎞ 구간의 안양천변을 따라 만개한 벚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봄축제로 치러진다. 시민노래자랑이 열리고 사생대회및 걷기대회가 있다.

 

 

 

평촌중앙공원은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149, 평촌동 895에 위치하고 있다. 안양시청 맞은 편에 있는 공원으로 주위에는 소나무와 은행나무등 20여종의 수목과 초화류가 자라고 있다. 상징조형물과 공모를 통하여 설치된 예술조형물 등 50여 점의 조각품이 전시되 휴식과 예술감상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체육시설로는 다목적 운동장과 테니스장, 롤러스케이트장, 농구장 등이 있고 원형스탠드와 놀이마당, 야외무대 등의 문화시설이 있다. 이밖에도 벤치와 식수대, 화장실, 주차장, 음수대, 매점 등 편의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평촌중앙공원의 야외무대는 조립식으로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각종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정치단체와 사회단체의 모임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야외공연장에 마련되 소규모의 다용도 트랙에서는 하키를 즐길 수도 있다. 2000년 10월 부터 공원 입구의 차 없는 거리에는 토요일 낮 12시에서 일요일 밤 8시까지 차량의 통행이 금지된어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팅을 즐기는 청소년, 연인, 가족들로 가득찬다. 지하철 과천선 평촌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 관악산과 안양유원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등이 있다.

 

 

안양유원지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의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석수동에 있는 유원지로 관악산과 삼성산의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천연수를 이용하여 1950년대 초부터 이미 풀장으로 개뱔되어온 곳이다. 안양유원지 양쪽에는 딸기밭과 포도원이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미각을 돋우기도 하였다. 계곡주변에 주택과 음식점 등이 무질서하게 형성되면서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열악한 시설과 낙후된 환경으로 인해 환경개선사업으로 국제적인 명소인 안양예술공원으로 변모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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