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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여주도자기축제 신륵사국민관광지에서 만나는 이야기

 

 

여주도자기축제는 해마다 5월 초순경 18일간 신륵사 관광지에서 여주세종문화재단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여주도자기축제는 천년도자의 숨결이 살아있는 여주에서 "여주, 천년도자를 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펼쳐진다. 전통과 역사를 가진 여주도자기축제의 30번째 이야기를 함께해보고 남한강, 세종대왕 그리고 천년도자의 만남으로 축제를 즐겨보자.

 

 

 

여주도자기의 역사는 중암리 고려백자 가마터를 통헤 고려초가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1999년 3월 국립중앙박물관의 여주지역 도요지 지표조사 과정과 2001년 7월부터 경기도 박물관에서 실시한 2차 발굴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여주는 싸리산을 중심으로 도자기의 원료인 고령토와 백토층이 출토되어 일찍부터 도자기가 발달되었으며, 고문서인 '동국여지승람'에서 자기와 도기를 여주의 특산물로 꼽았다.

 

 

 

여주는 19050년대에는 다섯군데의 생활도자기 공장이 새로 설립되었고 1960년대 후반에는 도자기 산업의 호황으로 많은 공장이 설립되어 생산, 운영되었으며 1970년대에는 40여개소, 1980년대에는 100여개소로 늘어나 현재는 600여개의 도자기 공장이 여주도자기 생산을 주도하고 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천년도자의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찾아와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보자.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에는 전시행사, 체험행사, 판매행사, 공연 이벤트 행사 등이 있다. 세부종목으로는 고신제, 도공제향, 경축행사, 전통가마불지피기, 도자기제조시범, 물레경연대회, 도자기전시판매, 전통도예인초청작품전, 세종도예공모전, 국제도예작가워크숍, 도자기제작체험, 야외소성, 도자경매, 도자기아가씨선발대회, 푸른음악회, 도립예술단공연, 명성황후간택제, 전통혼례식, 풍물패공연, 지신밟기, 남한강수상스키쇼, 아기동물과 함께, 수석전, 화석전, 야생화전, 도예인의 밤 등이 있다.

 

 

 

기타행사에는 군민, 읍민, 면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경기음악제, 양주별산대놀이, 헤어쇼, 모듬북공연, 경기연극제, 청소년장기자랑, 중국 라오닝성 민속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고신제, 도공제향은 여주도자기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통제례의식이다. 세종도예공모전은 전국 도예인들이 만든 도예작품을 공모해 시상하고 우리 도예문화의 미래를 학인하는 행사이다. 도자기제작체험은 행사에 참여해 가족과 함께 직접 도자기 제작 과정을 체험한다.

 

 

 

신륵사국민관광지는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7 천송동에 위치하고 있다. 여주시 연양동의 금은 모래지구와 북내면 천송리의 신륵사지구 일대에 걸친 관광지이다. 신륵사는 신라시대 원효가 창건한 사찰로 국내에서는 드물게 강변에 있어 경치가 아름다우며 여러 가지 문화재도 많이 들어서 있다. 세종대왕릉인 영릉, 목아불교박물관, 드라이빙콧, 천연 갈대숲, 퍼팅놀이장, 향토사료관, 청소년 수련원 등이 있다. 금은모래지구는 30~50년 된 느티나무 200여 그루가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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