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수목원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해보자. 대아수목원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로 94-34 대아리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학습교육, 학술연구, 산림사료 및 유전자의 보존 전시, 희귀 식물자원 보존 등을 통해 종합적인 산림 휴양공간과 문화공간, 인간과 생물이 공존하는 자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1995년 5월 7일에 개원하였다.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금낭화 자생군락지로 유명하며 수목원 내에는 밀화부리, 뻐꾸기, 노랑턱멧새 등 86종의 조류와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 등 10종의 수류가 서식한다.
대아수목원의 시설에는 기능별 수목원에는 약용수원, 유실수원, 활엽수원, 침엽수원, 밀원수원, 관상수원, 수생식물원, 난대식물원, 난대약용수원, 무궁화원, 표본수원, 동백원, 목련원 등 14개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연림에는 층층나무, 느티나무, 참나무류, 비목나무, 산벚나무 등이 있고, 건축시설,에는 청사, 관리사, 온실, 전망대, 안내실, 전시실, 정자 등이 있다. 편익시설에는 산책로, 약수터, 음료수대, 주차장, 벤치등이, 교육시설로는 2개의 숲속교실 등이 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6 원기리에 자리하고 있다. 2004년 10월에 개관하였으며 한국화, 서예작품 등 전통성에 바탕을 둔 근대미술품과 그 전통을 전승하고 회화, 드로잉, 판화, 사진, 공예품을 수집하여 소장하고 있다. 건물 2층에는 5개의 전시실이 있으며 1층은 강당, 강의실, 실기실 및 어린이실습실, 보존처리실, 하역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외공연장, 광장, 수변공간, 정원 테라스 등의 조경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다.
고산자연휴양림은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246 오산리에 자리하고 있다. 1998년에 개장하였으며 완주군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해발 553.6m의 안수산 자락의 계곡에 있으며 봄의 철쭉, 산벚나무와 야생화, 여름의 맑고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 가을의 단풍, 겨울 설경 등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빼어난 절경을 이루고 있다. 물놀이장, 인공잔디에 물을 뿌려 썰매를 타는 물썰매장이 있고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변신을 한다. 임간수련장, 숲속의집, 야영장, 삼림욕장, 놀이터, 등산로 등이 있다.
물고기마을은 완주군 이서면 반교로 328, 원반교리 14에 자리하고 있으며 추억과 체험과 교육을 선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세계적 희귀어종인 검은천사, 인면어 등 관상어, 해수어, 열대어, 식용어를 비롯하여 200여 종 250만여 마리의 물고기가 전시되어 있다. 방문객은 실내 수족관, 실외수족관, 생태습지, 잔디구장, 작은 동물원, 가족 낚시 체험장 등의 다양한 체험를 할 수 있다. 무료체험에는 실내동물체험, 물고기먹이주기, 땟목타기, 관상어 관람, 잔디구장, 물고기만져보기 등이 있으며 유료체험으로는 물고기잡기체험, 만들기 체험, 가족낚시체험, 겨울시즌의 빙어잡기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안덕 건강 힐링체험마을은 완주군 구이면 장파길 72 안덕리에 자리하고 있다. 모악산 남쪽자락의 청정자연속 지네명당터에 위치한 안덕마을은 대한민국 최초로 운영되는 건강힐링체험마을로 체험과 건강힐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민속한의원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체험프로그램과 건강힐링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질 좋은 정보와 전문적인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다. 향기주머니 만들기, 황토한증체험 및 어드벤쳐 활동으로 안독마을 하루 체험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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