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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태백산 눈꽃열차를 타고 태백산 눈축제까지 만나보세요

 

 

태백산 눈꽃열차는 태백산 눈축제와 함께 환상의 코스를 찾아간다. 원래의 뜻은 고리모양으로 한 바퀴 둘러본다고 환상선이었으나 눈 꽃에 얼음까지 한테 어울리며 환상 적인 코스로 변한다. 그래서 환상적인 코스가 되어 환상여행이 된다. 이번에는 환상적인 태백산 눈꽃열차의 코스를 찾아가 볼 예정인데 많은 이들이 찾아가 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환상선 순환 눈꽃열차는 태백산 눈축제에 맞춰 1월 한 달간 59개 열차가 118회 서울, 부산, 대전 등 주요 권역에서 운행한다.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www.letskorail.com )

 

 

서울출발 산타마을&환상선 눈꽃열차는 7시 서울역을 출발하여 청량리, 양평, 원주에서 승차할 수 있다. 태백산 눈꽃열차는 서울역을 출발하여 동쪽으로 향해 나아간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추전역으로 향한다. 열차내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면서 지루하기 쉬운 철도여행의 흥을 돋우어준다. 대한민국에서 선로상 길이로 제일 긴 4km짜리 터널인 정암터널을 지나게 된다. 

 

 

 

 

서울역 출발 환상선눈꽃 분천산타마을여행은 서울역에서 7시 50분에 출발하며 승차역은 청량리, 덕소, 양평, 원주, 제천 등이 있다. 한국에서 제일 높은 역 해발 855m,라는 글귀가 새겨진 석비가 여행객들을 반겨준다. 한여름에도 석유 난로를 땔 정도, 연평균 기온이 가장 낮고 적설량도 가장 많은 오지 중에 오지역이다. 추전역에 열차가 머무는 시간은 20여분 정도로 짧은 여운을 뒤로하고 다시 승부역으로 달려나아간다. 

 

 

승부역은 기차가 아니면 갈 수 없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오지역으로 사방팔방이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 첩첩산중의 쌓이 눈속의 승부역을 상상해보자. 환상이 따로 없다. 역사 앞 석비에는 '하늘도 세 평, 꽃밭도 세평'이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주위의 첩첩산중으로 인해 하늘이 조그만하게 보이고 산중이라 꽃 밭도 조그만하다는 뜻이다. 비룡산 자락을 따라 난 눈꽃 숲길을 걷다 보면 발도, 마음도, 저절로 승부역의 겨울 매력에 푹 빠진다.

 

 

마지막 코스는 분천 북위 66도 33분의 북유럽 산타마을 로바니에미를 통째로 옮겨온 분위기의 대한민국 속 산타마을이다. 내려보면 모든이들이 환호를 하는 곳이다. 간이 역사 굴뚝에 매달린 산타 조형물이나 루돌프 조형물 까지 열악없이 북유럽이다. 눈썰매장과 함께 추억의 얼음썰매장도 인기가 높다. 장작불에 고구마와 감자을 구워 먹고, 당나귀가 끄는 산타 마차를 타고 분천역을 돌아본다.

 

<사진출처 관광공사>

 

태백산 눈축제는 올해는 코로나 19 여파로 축제가 취소되었다. 태백산 눈꽃축제는 지난해의 축제 사진으로 기억을 되살려야 하는 추억으로 만들어 놓아야 한다. 30m가 넘는 대형 눈 미끄럼틀에 개썰매 타기까지 시간이 가는 줄 모르는 태백 최대 환상의 눈 축제를 기억으로 즐겨보다. 태백산 눈축제 기차여행은 축제기간에 맞춰 금, 토, 일요일에 운행하며 승차역은 대전, 신탄진, 조치원, 청주, 오근장, 증평 등의 역이 있다. 태백산 눈축제 기차여행이 서울역에서 6시 30분 출발한다. 승차역 청량리, 양평, 원주, 제천 등이 있다. 올해는 태백산 눈축제를 내년을 기대하면서 지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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