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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기도 해돋이 명소로 알아본 양평 두물머리와 하남 검단산, 그리고 군포 수리산

 

 

경기도 해돋이 명소로 양평 두물머리와 함께 하남 검단산과 군포 수리산으로 떠나보자. 이번에 살펴볼 하남 검단산과 군포 수리산과 함께 경기도 해돋이 명소로 가볼만한 양평 두물머리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른 새벽 두물머리에 자욱한 안개사이로 떠오르는 해의 모습은 신비로움을 더해주는 새해를 생각하게 만든다. 드라마 허준의 첫사랑의 촬영장소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찾아 모여든다. 한때 매우 번창하였던 나루터로 강원도 산골에서 부터 굽이굽이 이어진 물길을 따라 서울로 향하던 사람들의 마지막 쉼터로서의 역할도 하였던 곳이다.

 

 

지금은 아름다운 강가의 모습을 찾아 사람들이 찾아 온다. 양평 두물머리에서는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해마다 양평 양수리 두물머리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모닥불 점화를 시작으로 난타, 기원제, 무용, 성악,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무료로 새해를 맞이하는 떡국도 제공되고 있다. 두물머리의 명물인 400여 년 수령의 느티나무 주변에는 자연 풍광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가족과 연인들로 북적일 것이다. 주변에 몽양여운형기념관, 양평곤충박물관, 들꽃수목원 등이 있다.

 

 

다음으로 살펴볼 경기도 해돋이 명소인 하남 검단산은 하남시 신장동에 자리하고 있다. 검단산은 하남시 동쪽 한강변에 위치한 높이 657m의 산으로 새해 아침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중에 하나이다. 검단산은 서울 근교에 있고 교통이 편리하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어렵지 않은 코스라 가족 나들이에 좋은 곳이다. 한강 팔당댐을 바라보며 솟아 있는 검단산의 정상에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양수리와 하남시, 그리고 서울과 양평 일대, 팔당호 주변의 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

 

 

 

검단산의 일출은 발 아래 펼쳐진 팔당호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고 신비감을 더해주는 절경을 만들고 있다. 하산곡동의 산곡초등학교 쪽과 팔당댐 건너 아래배알미쪽으로 올라갈 수 있다. 처음에는 경사가 있지만 산 중턱에서 부터는 노송이 길을 덮어 쉬어가기 좋으며 정상에 서면 넓고 평평한 땅이 있어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 줄기가 보인다. 동쪽으로는 팔당댐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용마산이 솟아 있다. 주변에 팔당댐, 팔당유원지, 남한산성, 다산유적지 등이 있다. 성남 누비길 검단산길은 남한산성남문, 검단산, 망덕산, 이배재고개, 갈마치고개로 총 7,4km이다.

 

 

군포 수리산과 수암봉은 안양시와 군포시의 경계인 군포시 속달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봄이면 진달래가 많이 피는 곳이다. 경기도 해돋이 명소인 수리산은 경기도 서남부의 군포, 안양, 안산에 걸쳐있는 산으로 한강 남쪽으로 서울을 감싸고 있으며 남북으로 능선이 길게 뻗어 있다.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독수리 모양의 수암봉으로 연결되어 있다. 높이가 489m로 견불산이 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경기도의 세 번째 도립공원이다. 산본과 군포쪽에서 보면 산의 모양이 독수리를 닮아 수리산이라고 했다한다. 주변에는 안양돌석도예박물관, 수리산삼림욕장, 반월호수, 왕송호수, 수리사 등이 있다.

 

 

수리산은 평지에서 솟아오른 듯한 산세와 늘어선 봉우리의 자태가 빼어나기로 유명하다. 수암봉은 395m의 높이로 골짜기와 능서의 조화로운 산행 코스로 사계절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다. 수리산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수암봉으로 연결되며 수암봉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전망과 일출이 함께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1월 1일에는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며 수암봉에 오르면 인천과 수원까지 볼 수 있다. 산으로 오르는 길은 바위가 많고 봄이되면 질달래가 붉게 물들어 많은 산악인들이 모여든다. 맑은  물이 솟아나는 약수터가 많고 상연, 용딘사, 수리사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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