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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새해 일출시간에 맞춰 첫번째 해를 맞이하세요

 

서울일출명소를 살펴보고 해가 떠오르는 새해 일출시간에 잘 맞춰 일출을 감상해보자. 서울 중구 지역의 새해 일출시간을 살펴보면 이번 2020년 경자년 첫 해는 오전 7시 43분에 서울에서 떠오를 예정이다. 서울 도심에서 해맞이를 즐길 수 있는 서울일출명소는 여러곳이 있다. 그 전에 해맞이를 즐기려면 저체온증이나 동상에 걸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보온이 잘되는 옷이나 방한용품을 챙겨 추위에 대비해야 한다. 따뜻한 물을 챙겨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눈이나 얼음에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야하며, 손전등과 아이젠, 스틱 등의 장비도 필요하다. 질서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서울일출명소 첫번째 장소인 중구 예장동에 위치하고 있는 남산 팔각정은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해맞이 명소이다. 1959년 이승만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우남정을 지었다가 1960년 4.19 의거 때 철폐되었다가 1968년 11월 11일 다시 건립되었다. 이팔각정은 남산 정상에 세워져 있어 서울시가가 눈아래 펼쳐진다. 팔각정 위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남성중창합창, 해오름함성, 만세합창, 모듬북 공연 등이 있다.

 

 

광진구 광장동 아차산 해맞이 광장은 서울의 산 중 가장 동쪽에 있어 서울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다. 아차산 해맞이축제 2020이 1월 1일 일출시간에 맞춰 펼쳐질 예정이다. 2000년 1월 1일 서울시에서는 처음으로 시작한 아차산 해맞이축제는 오전 7시 20분 부터 9시 30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아차산 입구의 희망의 문을 통과하며 청사초롱이 새벽녘 인파의 발길을 환하게 비추어준다. 느린 우체통과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되고 있다. 완만한 산세 덕에 오르기도 쉽다. 해맞이 광장까지 가는 약 1.1km의 등산로를 청사초롱이 환히 비춘다. 축하공연, 웃음명상, 윷 점보기를 하고 있다.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은 억새축제로 유명하지만 해맞이 장소이기도 한다. 하늘공원 동축 정상의 월드컵공원에서 시만들의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면서 펼쳐진다. 진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힘들지 않고 언덕을 오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해맞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가을철 억새 산책으로 많이 찾는 하늘공원은 탁 트인 시야와 함께 일출을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 완만한 산세와 편리한 진입로 덕분에 아이는 물론 어르신도 정상에 오르기가 부담스럽지 않은 곳이다. 새해 소원지 쓰기, 전문공연단의 새해희망 신명풀이, 덕담나누기, 일출감상, 대북타고 등이 진행된다.

 

 

성동구 응봉동 팔각정은 야경으로 유명하지만 해맞이도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서울 숲과 종합운동장을 내려다보며 해밪이를 즐길 수 있다. 봄철 개나리가 아름다워 개나리산이라고도 불리는 응봉산은 일출 역시 아름답기로 소문이 났다. 한강, 서울숲, 잠실운동장 등 서울 도심이 한눈에 보여 자연과 도시의 색다른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일출시간은 12월 29일 7시 44분, 12월 30일 7시 44분, 12월 31일 7시 45분, 1월 1일 7시 45분이며, 일몰 시간은 12월 29일 17시 23분, 12월 30일 17시 24분, 12월 31일 17시 25분, 1월 1일 17시 25분이다.

 

 

영등포구 당산동 선유도 공원은 도심 속 고층건물들 사이로 해맞이를 할 수 있는 이색장소이다. 선유도 공원에 자리하고 있는 다리에서 보는 해 뜨는 풍경은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새벽부터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이 부담스러우면 선유도공원을 찾아가보는 것이 좋다. 고층 건물 사이 한강 위로 떠오르는 해를 만날 수 있다. 선유교 초입부터 다리 중반까지가 관망 포인트이다. 선유도공원은 양화대교 아래 선유정수장 시설을 활용한 재활용생태공원으로 한강의 역사와 동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강역사관, 수질정화공원, 시간의 정원, 물놀이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는 곳이다.

 

 

강서구 개화동 개화산 정상에는 헬기장 근처를 공원으로 조성한 해맞이 공원이 있다. 이곳은 일출과 함께 한강과 북한산을 두루 감상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길놀이, 대북 공연, 남성중창단 공연, 내빈 덕담, 새해소망 인터뷰, 사물놀이, 신년축시 낭송, 소망엽서 보내기, 해맞이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한다. 부대행사로 새해소망 및 가훈 써주기, 새해 축하 문자메시지 보내기 등이 있으며 해맞이 행사는 오전 6시 40분부터 신명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흥과 기운등을 돋우는 대북공연, 난타공연을 비롯해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의 공연이 이어지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서대문구 봉원동 안산 봉수대에는 순환형 무장애 숲길이 조성되어있다. 경기도 안산이 아닌 서대문에 자리한 안산으로 가파른 언덕이나 계단이 없는 안산자락길을 이용하면 누구나 부담 없이 올라가 해맞이를 할 수 있다. 장애인, 노인, 유아, 임산부 등 보행약자들이 휠체어를 타거나 유모차를 끌고 방문이 가능하다. 정상에 오르면 해돋이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새해 기원문 낭독, 새해 복주머니 포토존, 소원지에 소원 쓰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난타공연도 있고 또 박깨기 풍선터뜨리기 등 액막이 행사들도 진행된다고 한다.

 

 

 

인왕산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인왕산 해돋이축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기에 가장 좋은 행사이다.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제와 함께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수려한 인왕산의 풍경이 더해져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이 벅차오름을 느끼게 한다. 다양한 행사와 함께 한다. 인왕산 인왕사는 서울 종로구 무악동 산 2-1에 자리하고 있으며, 종로와 남산이 내려다보이는 곳 남산타워 뒤에서 부터 힘차게 떠오르는 해를 마주할 수 있다. 성곽길이 잘 다져 있어 비교적 가볍게 오를 수 있다. 정상의 인왕사 뒤편이 가장 좋은 명당자리이다.

 

 

봉산해맞이공원은 은평구 구산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봉산은 해발 200m의 야트막한 동네 뒷산으로 조선 시대에 불이나 연기를 피워 도성에 소식을 알렸던 산이다. 작은 동산이지만 막상 오르면 제법 경사진 오르막길이 많아 숨이 가빠온다. 해돋이를 보러 올라가기에 비교적 수월하다. 정상에 위치한 봉산 해맞이공원에는 봉수대와 봉수정이라 이름 붙은 정자가 자리하고 있다. 정상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북한산의 장쾌한 능선이 들어서 있고, 그 아래 빼곡하게 차있는 서울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희망의 연날리기, 소원지 태우기, 대북타고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강북구 북한산은 시단봉에서 해맞이를 함께하는 이웃들과 만세 삼창을 외치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 1월 1일 오전 7시 20분부터 북한산 시단봉에서 개최하며 안전을 위해 방한복, 헤드렌턴, 아이젠 등 겨울 새벽 산행 채비를 갖추고 오르도록 한다.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기 위한 해맞이는 기원문 낭독, 일출 카운트다운, 만세삼창 등 떠오르는 태양을 마주하며 한 해를 설계해 볼 수 있다. 해발 610m인 시단봉은 북한산 대둉문과 동장대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조망이 좋기로 이름난 곳이다.

 

 

도봉구 도봉산에는 673년 신라시대에 창건된 도봉산 천축사에서 1월 1일 오전 7시 30분에 새해덕담, 새해기원문 낭독, 만세삼창, 구호 동시제창 순으로 행사가 펼쳐진다. 조봉구의 더 큰 발전과 구민 건강을 기원하고 경자년의 밝은 희망과 꿈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도봉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등산코스를 지녀 외국인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명산으로 천축사는 사찰 앞 탁 트인 전망이 일품으로 해맞이를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도봉산 수변무대에 오전 6시 30분까지 도착하면 도봉서원, 도봉대피소, 천축사로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1시간 가양 길을 걷는다

 

 

노원구 수락산 도안사에서 1월 1일 오전 7시에 경자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오전 7시부터 개최한다. 주민들은 오전 5시 50분 수락산 동막골 족구장에 모여 생활체조 강사와 함께 몸풀기를 한 후 해맞이 행사장으로 출발한다. 산행은 동막골 족구장, 국궁연습장, 송암사, 도안사 행사장까지 1.9km를 걸어서 약 30분이 소요된다. 수락산 도안사에서 개회선언과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20회 타종으로 문을 열어 평화의 불 점화, 난타공연, 타고로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 7시 47분 일출 시각에 맞춰 1,0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노원구의 발전과 가정의 평온을 담은 해맞이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한다.

 

 

구로구 매봉산의 정상에서 소망풍선에 기원문 달기 등이 진행된다. 매봉산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1동과 양천구 신정3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구로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산으로 청룡산으로도 불린다. 구로구 개봉1동, 오류1동, 수궁동을 지나 부천시 작동, 양천구 신정동까지 이어져 있다. 매봉산은 개응산과 함께 개봉동 동명의 유래가 된 산으로 개웅산의 재자와 매봉산의 봉자가합쳐져 지금의 개봉동이 되었다. 높이는 108m로 매봉산 정상에는 정상 표시물인 삼각점 두 곳이 있드며 간이 수미터가 있는 직사각형 공터로서 주민드의 휴식처이자 등산 및 걷기 운동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의 망월봉에서 해맞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소원지 작성, 토정비결 보기, 소망의 종 타종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몽촌토성은 야산의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만든 한성백제시대의 중요한 성곽 가운데 하나이다. 성벽의 바깥쪽은 경사면을 깎고 다듬어서 급경사를 만들고 그 경사면에 목책을 설치하여 방어에 용이하도록 하였다. 성벽 밖으로는 방어용 물길인 해자를 둘렀으며 성벽 바로 안쪽의 네 지점에는 주위보다 3~5m 정도 높게 토단을 마련하여 망루 역할을 하도록 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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