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해돋이 기차여행을 떠나보고 강릉 썬크루즈리조트와 함께 등명해변과 하슬라아트월드 등을 만나보자. 이번에 알아볼 강릉 썬크루즈리조트와 등명해변, 그리고 하슬라아트월드 등을 만날 수 있는 정동진 기차여행은 바다와 함께하는 낭만의 데이트이다. 청량리 역을 출발하여 중앙선을 타고, 태백으로 옮겨타고, 영동선을 경유하여 정동진역에 도착하는 무궁화호 열차가 오랜 시간을 달려 종착역 안내방송을 통해 정동진 역에 도착하였음을 알려준다. 영동선 기차의 종점인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이 있는 기차역이란 아주 특별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역이기도 하다. 정동진 해돋이를 감상하기 위해 연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정동진 기차여행을 이용한다.
정동진 역을 출발하여 동해시를 지나 삼척시까지 동해안을 바라보며 달리는 열차가 바다열차이다. 일반열차를 이용하면 갈 수 없는 곳이 추암역, 삼척해변역, 삼척역으로 바다열차를 이용하면 삼척해변역에서 내려서 삼척해수욕장을 밟아보며, 이사부사자공원, 추암역에서 내려서 추암 춧대바위와 추억을 남길 사진을 찍어도 보며, 다양한 해변을 걸어서 여행해 볼 수 있다.
정동진역 주변에는 다양한 여행 명소가 많이 있다. 고성산 영인정은 정동진역에서 바로 갈 수 있는 곳으로 높이 53m로 정동진의 풍경을 더 높은 곳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소나무로 둘러싸여 등명해변 방향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썬크루즈리조트 전망대는 리조트에 투숙하는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그리고 외부인들에게는 5천원의 입장료를 받고 올라갈 수 있다. 썬크루즈호텔은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에 자리하고 있다.
등명해변은 정동진역 바로 앞, 정동진해변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보다 조용한 해변으로 바로 등명해변이다. 등명해변의 나무조각상들은 낭만과 함께 어떤 고뇌에 가득찬듯한 느낌으로 보는 사람들의 감정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작품이 많이 있다.
하슬라아트월드는 등병해변에서 가파른 오르막길을 따라 조금 걸어 올라가면, 하슬라아트월드로 찾아갈 수 있다. 하슬라아트월드는 '피노키오 박물관'이란 이름을 가질 정도로 다양한 모습의 피노키오를 만날 수 있다. 핫슬라아트월드를 길을 따라 찾아 걸어들어가면 어렸을 때 보았던 만화영화 '피노키오'의 한장면 한장면이 스쳐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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