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가볼만한곳
실향민의 마음을 달래는
임진각 평화누리가 있고
황희정승의 반구정과
율곡 이이의 자운서원
황포돛대를 펼쳐보자.
#임진각 평화누리
실향민의 마음을 달래주던 임직각에 볼거리가 많아지고 통일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다. 바람의 언덕에는 한반도 모형으로 꾸며진 노란색 바람개비를 중심으로 많은 바람개비가 언덕을 뒤덮고 있다. 연못에는 물 위에 카페가 서 있다. 자유의 다리를 축소해 만들어 놓은 다리가 통일을 염원하면서 한반도 모양의 연못위에 놓여있다. 유니세프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기다리고 있다.
#임진각 황포돛배
황포돛을 단 배를 타고 강바람에 의지해 임진각을 오고 가든 배를 상상하면서 임진강의 절경을 바라보기에 안성맞춤인 황포돛배를 타 보자. 임진강을 따라가면 수직바위가 용이 누운 것처럼 이어지는 붉은빛 적벽이 볼만하다. 60만년전에 흘러내린 용암에 의해 형성된 절벽은 임진팔경의 하나이며 예부터 이곳 양반들이 뱃놀이를 즐긴 곳이라고 한다.
#반구정
세종임금때 명제상 황희가 관직에서 물러난 뒤 이곳에서 만년을 보냈다고 한다. 강바람이 불어오고 바람을 맞으면서 심신의 피로를 풀기위해 쉬어가는 곳이다. 오른쪽에는 황희 정승의 기념관이 왼쪽에는 황희 정승의 영정을 모신 영당이 있다. 반구정위에 자리한 팔각정인 앙지대는 해질 무렵에 찾아가 봄즉한 곳이다.
#자운서원
율곡 이이의 가족묘소가 있는 곳이다. 호젓한 산책로와 넓은 잔디밭이 어우러져 있고 가벼운 산책로가 있다. 자운 서원 오른쪽에는 율곡 기념관이 왼쪽에는 율곡의 덕을 기리는 신도비가 있다. 율곡기념관에는 율곡의 가족들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신사임당의 작품과 율곡의 누이 매창의 그림, 서간문, 그 외의 신사임당이 작성한 분재기가 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