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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보성 빛축제에서 오색찬란한 화려한 빛의 향연을 만끽하세요

 

 

보성 빛축제는 매년 겨울 화려한 불빛을 밝히는 축제이다. 보성 빛축제를 즐길 수 있는 차밭 전망대 일원은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녹차로 617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보성 빛축제로 펼쳐지는 보성차밭빛축제는 2019년 11월 29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봇재다원과 다향각 전망대를 중심으로한 대형 트리와 주변 도로 등에 조명기구 설치로 다향한 볼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오색전등의 낭만에 젖는 형형색색 녹차밭에서 225m의 은하수 터널을 지나면 차밭에는 무지개 LED 조명 물결이 넘실거린다.

 

 

지난 2018년은 보성 지명이 생긴 지 1,000년이 되는 해였다. 보성 빛축제는 2000년 밀레니엄트리를 시작으로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되며, 한국 빛축제의 효시로 20여년 동안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 특수조명, 빛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겨울철 차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그림같이 아름다운 보성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드넓은 녹차밭을 오색전구로 덮어 연말연시 분위기를 정통으로 느끼게 해주는 불빛축제로 오색찬란한 전구들이 멋을 내면서 깜빡이며 장관을 연출한다.

 

 

녹차밭 주변 산책로도 넋을 놓게 만드는 풍광을 연출하며 새해소망을 적어 걸어놓으며 낭만에 빠져든다. 차밭이 빛으로 일렁인다. 차문화공원 내 계단식 차밭 2ha에 무지갯빛 LED 조명을 설치한다. 차밭 이랑이 빛파도 치는 장관을 연출할 때를 찾아보는 것이 관람의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일렁이는 빛으로 움직이는 차밭을 찾아가보자. 한국차박물관 앞에는 조명으로 꾸민 4m높이의 차나무 조형물이 선다. 율포솔밭해변 낭만의 거리에도 10여점의 경관 조명 작품이 놓여진다. 전체 행사장 개장 시간은 오후 6시이며, 페장은 오후 10시이다.

 

 

 

보성 빛축제에는 더욱 확장된 은하수빛터널, 실내정원 특수조명, 레이저 빛 연출 등으로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빙 공간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을 하고 있다. 축제 기간 주말에는 불꽃, 음악, 레이져 조명이 한데 어루러진 공연, 실내정원에서의 판타지 공연 등도 펼쳐진다. 이용요금은 19세 이상의 일반인은 3,000원, 단체와 18세 이하, 65세 이상은 2,000원이다.  지역사랑 상품권을 구매해야 입장할 수 있으나 지역사랑상품권은 축제 현장이나 상가 등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개막식은 2019년 11월 29일 금요일 17시 30분에 개최하며 점등시간은 18시부터 22시까지 이다. 장소는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율포해변 불꽃축제는 2019년 12월 31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뮤지컬 불꽃쇼, 관광보성 비전 선포식, 문화공연 등을 펼친다. 한국차박물관과 봇재는 연장운영으로 2019년 11월 29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38일간 연당운영한다. 휴관일은 한국차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봇재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휴관을 한다.

 

 

보성 빛축제 기간 추가 운행은 광주에서 15시 25분, 17시 30분, 금토일만 운행하는 18시출발이 있고, 18시 30분이 끝이다. 율포해수욕장에서 광주로 출발하는 버스는 17시 20분, 19시 20분, 20시 10분, 21시 30분이 있다. 행사장에는 보성차밭수라간, Tea light Delight!, 아바타 생명의 나무, 희망찬 보성의 달, 보물의 숲, 차밭가든, 보성상회, 보성다방, 푸드트럭존, 3D샹들리에, 희망의 솟대, 터치 버블트리, 빛의 놀이터 ,빛의 차꽃, 사계절 터널 등이 마련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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