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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 핑크뮬리와 함께 서울과 대전, 양주와 안동 핑크뮬리 명소까지 만나보세요

 

부산 핑크뮬리 명소와 함께 전국적인 명소가 되고 있는 대전 핑크뮬리와 안동 핑크뮬리, 그리고 양주 핑크뮬리와 서울 핑크뮬리 명소까지 확인해보자. 핑크뮬리는 벼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9월부터 11월 까지 분홍색 꽃을 피우고 있다. 핑크빛 억새 군락을 만들어 관광객 사이에서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가을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연을 느끼는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1월 까지 핑크뮬리가 피어있는데 보지 못한 관람객을 위해 핑크뮬리가 훼손되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써야할 것 같다.

 

 

먼저 부산 핑크뮬리는 낙동강 변에 조성되어 있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대저생태공원에 핑크뮬리 군락을 조성해 인근 대나무 숲과 함께 생활 환경 숲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올해 5억원을 들여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대저생태공원에 핑크뮬리 군락을 조성해 생활환경 숲을 만들었다. 생활환경 숲에는 핑크뮬리 외에도 팜파스그라스, 모닝라이트, 그린라이트, 무늬억새, 제브리너스 등 이색적인 억새 군락이 꾸며져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서울 핑크뮬리는 면목동에 있는 은행나무길 300m 를 20여 종 야생화와 나무로 꾸미면서 핑크뮬리가 식재되어있다. 이곳에 식재된 야생화는 아로니아, 화이트핑크셀릭스, 핑크뮬리, 코니카가문비, 국화 등이 식재되었다. 도심속 아스팔트 길에 꽃이 피고 과일이 익는 모습을 보는 도시인들이 자연을 흐름을 보고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다. 주민들의 건전한 쉼터가 되고 있다.

 

 

대전 핑크뮬리는 대전시 신탄진동 한 공원에 만개해 있는 핑크뮬리를 감상할 수 있다. 한밭 수목원, 로하스 산호빛공원, 대청공원  등지가 핑크뮬리와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한밭수목원은 중부권 최대의 수목원으로 자연속에 묻혀지내는 여유의 시간을 만들어 준다. 로하스 산호빛공원은 대전 대덕구 석봉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넓다란 잔디광장과 나무들이 늘어서 있다.

 

 

양주 핑크뮬리는 양주 나리공원에서 많이 자라고 있다. 양주 나리공원은 서울 근교여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핑크뮬리 외에도 하얀색, 분홍색, 심홍색으로 핀 천일홍과 핏빛으로 물든 댑싸리밭, 주황색 황화코스모스 꽃,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핀 칸나꼿 등이 어우러져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우리나라에 귀화한 식물은 수없이 많아 구별하기가 쉽지 않으며, 여름철과 가을철에 흔히 볼 수 있는 미국자리공, 미국능소화, 미국쑥부쟁이 등은 잘 구별이 안된다.

 

 

안동 핑크뮬리는 안동시 관광단지로 346-95의 온뜨레피움에 가면 볼 수 있다. 온뜨레피움은 안동문화관광단지내 핵심시설로서 열대온실 및 테마파크로 구성되어 다양한 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온뜨레피움은 온 뜰에 꽃을 피운다라는 순수한 우리말에서 따온 안동관광단지 내 새로운 관광명소이다. 각종 나무와 허브정원, 파커스랜드 등을 조성하여 가족단위의 테마파크로서 손색이 없는 곳이다. 열대온실과 폭포는 무더위를 식혀주기에 안성마춤인 곳으로, 발전이 기대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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