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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양산삽량문화축전 2017 대표적인 10월 경남 축제를 만나보세요

 

양산삽량문화축전은 10월 경남 축제로 2017년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행사가 열린다. 대표적인 10월 경남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은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대로 849의 장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경상남도 양산시 주최로 펼쳐진다.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양산의 찬란한 역사인 삽량시대를 재연하여 김서현장군과 김유신, 화랑문화를 미래 문화 콘텐츠로 재창조하여 시민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현하였으며 경상남도 대표축제로 육성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는 축제이다.

 

< 사진출처 양산삽량문화축전 >


양산삽량문화축전의 공식 프로그램으로는 삽량문화축전  서제, 양산대종 타종식, 개막행사 및 폐막행사와 불꽃 쇼가 있다. 주제 프로그램으로는 삽량문화 체험존에 화랑체험존과 어린이화랑체험존이 마련되며, 김서현 장군과 화랑 출정식, 삽량의 연회, 삽량성 밟기 체험, 수문장,성문지기 체험, 포토존이 마련된다. 역사문화프로그램으로 삼조의열 충절전, 가야진 용신제, 삼용길놀이, 웅상농청 장원놀이, 전통 혼례식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양산삽량문화축전 >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시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삼장수 기장춤 퍼레이드, 시민 소망등 달기, 청소년 갓 탤런트, 버스킹 퍼레이드, 추억의 콩쿠르, 시민동아리 페스티벌, 양산풍물 경연대회, 삼장수 씨름대회, 시민 전시, 체험부스, 평생학습박람회, 관설당 전국서예대전 등이 있다. 지역 자원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양산시립합창단의 가을날의 콘서트, 양산 예술인전, 양산기업 특가전, 양산 프리마켓, LED종이배 띄우기, 삽량주 문화탐방길, 양산 도예전, 양산 삽량 맛집촌 등이 있다.

 

 

개막축하공연에는 아스트로, 박상민, 김혜연, 정수라, 왈와리, 폐막공연에는 크라잉넛, 바버렛츠, 블루파프리카, 김용임 등이 출연한다. 김서현장군과 화랑 출정식은 양산의 자랑스런 역사인 삽량주시대 삽량주도독 김서현 상장군과 그 아들 김유신 장군 그리고 삼국통일의 원동력이었던 화랑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버라이어티 퍼포먼스로 마상무예, 타아공연팀, 길군악팀, 화랑, 신라병사 등 총 250여명이 출연한다.

 

< 사진출처 양산삽량문화축전 >


삽량은 신라시대의 문무왕 5년인 665년에 삽량주를 설치하였다고 하며, 경덕왕 16년인 757년에 양주로 개칭되었다. 고려시대에 양주, 조선 시대에 양산으로 개칭하여 지금에 이른다. 삽량주는 통일신라시대에 동래군인 부산에서 부터 경북 영천인 임고군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남동부와 경상남도 동부 전체를 영역으로 하는 최대의 번성기를 누리기도 하였다.

 

< 사진출처 양산삽량문화축전 >


삼조의열비는 매 나라마다 양산을 지키기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인 신라의 박제상, 고려의 김원현, 조선의 조영규  들을 기리는 비를 말한다. 박제상공은 고구려와 백제에 불모로 잡혀간 왕의 동생과 왕자를 탈출시켰으나 본인은 왜왕에 의해 화형을 당하였으며, 김원현공은 양주방어사로 부임하여 왜적의 침입을 격퇴하였다. 조영규공은 양산군수로 재임중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동래성의 송상현공과 함께 왜병과 끝까지 싸우다 전사하였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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