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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진주남강유등축제 2017 아름다운 남강과 진주성의 빛의 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2017 행사는 진주는 물론이고 전국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이다. 이번 진주남강유등축제는 2017년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아름다운 남강과 진주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빛의 축제로 주제가 '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소망'이며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에서 주최한다.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아름다운 밤을 함께 즐겨보자.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배경을 살펴보면 임진년인 1952년 10월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3,800여명의 수성군과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여명의 왜군이 벌인 제1차 진주성전투는 무려 10일간 이어졌다. 계사년 1593년 6월 제2차 진주성전투에서 왜군과 항전한 7만명의 민관군이 순국하면서 진주성은 임진왜란 국난극복의 현장이 된다. 후일 진주사람들은 임진 계사년 국난극복에 몸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넉을 위로하기 위해 진주 남강에 등을 띄웠고, 유등행사는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에 기원을 두고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행사에는 지역 특산물과 읍,면,동이 상징물을 형상화한 '시민등 거리행렬'로 축제가 시작된다. 고유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순절한 충혼들을 위무하기 위해 세운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단'에서 축제를 알리는 제사이며, 초혼 점등은 진주남강유등축제에 마련된 모든 등에 처음으로 불을 밝히는 행사이다. 남강일대에서 수상불꽃놀이를 개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소망등달기는 각자의 소망을 적은 문구를 등에 부착하고 소원을 비는 행사다. 

 

 

유등띄우기는 소망을 담은 등을 남강에 띄워 보내는 행사이다. 세계풍물등 전시는 전 세계 14개국을 대표하는 진귀한 풍물과 마스코트를 화려한 등으로 제작한 세계풍물등 코너를 통해 지구촌의 이색적인 풍물기행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다. 한국의 아름다움 등에서는 오천년의 역사 속에 켜켜이 쌓이고 쌓여 전해 내려온 한국의 국보와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국지차체 30개 시군구의 참여등이 전시되고 진주의 혼등은 진주정신이 담긴 진주의 혼 코너를 통해 천년진주를 알아본다. 

 

 

한국의 뛰어난 전통문화를 4절기로 구분하여 보다 한국적인 모습을 등으로 표현하였다. 한국의 세시풍속 어화등등 진주야에는 봄의 화전놀이에 말타기, 굴렁쇠 등이, 여름의 단오에 씨름, 그네, 창포물에 머리감기 등이, 가을의 추석에 강강수월래, 송편빚기, 토호놀이 등이, 겨울의 설날에 연날리기, 널뛰기, 윷놀이 등이 있다. 진주시의 시화인 석류꽃과 그 나무를 대형등으로 표현하여 문화도시 진주시를 알리고 그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진주성의 소원성취 나무등은 현대의 기술을 접목하여 소원을 입력하면 테블릿PC에 소원이 출력되어 하나의 열매로 맺는 일명 오야나무등이다. 진주성 야외공연장 주변의 2018평창동계올림픽존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기념하는 곳으로 해외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에벨탑등, 진주의 힘찬 도약을 상징하는 용, 봉황, 거북, 기린의 사령등, 종교 참여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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