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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젓가락페스티벌 11월 가볼만한곳으로 청주 여행지 추천 코스

 

 

젓가락페스티벌은 이번 11월 가볼만한곳으로 대표적인 청주 여행지 추천 코스이다. 젓가락페스티벌은 2017년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한중일 3국의 동아시아 문화도시가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우리나라에서는 청주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11월 가볼만한곳인 올해의 젓가락페스티벌은 3회째를 맞이하며 젓가락 특별전, 젓가락의 날 행사, 생명문화 국제회의 등으로 나뉘어 열린다. 청주시는 한중일 동아시아 문화도시 11개 도시를 초청했으며, 일본 국제젓가락문화협회와 중국 상하이젓가락촉진회도 참가한다.

 

 

젓가락 특별전에서는 한중일 3국의 장인이 만든 젓가락 문화상품과 음식문화 등을 엿볼 수 잇고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젓가락 장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국내외 숟가락 아티스트 100인이 참여하는 '숟가락 100인전'과 음식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이는 '우리집 가보전'도 열린다. 젓가락의 날 행사에는 젓가락질 경연대회, 동아시아 젓가락 장단 합동공연, 젓가락 만들기 체험, 한중일 음식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동아시아 생명문화국제회의는 개막 첫날 열리며, 12개 동아시아 문화도시 대표와 젓가락콘텐츠 단체가 참가한다. 여기에서 음식문화와 밥상머리 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을 하게 된다. 청주시는 2015년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와 함께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그해 11월 젓가락 페스티벌을 처음 연 뒤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젓가락은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도구로 1,00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의 동아시아 3국에서 젓가락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젓가락 사용과 관련된 최초의 기록은 중국 은나라 시대의 갑골문자이다. 기록에 따르면 젓가락은 은나라 시대에 제례의식용으로 사용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동제 수저가 가장 오래된 젓가락으로 얄려져 있다. 월령체 고려가요인 '동동'에도 산초나무 젓가락이 등장한다.

 

 

한 인간의 삶, 평생을 함께 하는 것도 젓가락이다. 어린아이는 젖을 떼고 나면 가장 먼저 젓가락질을 배운다. 이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을 배우고, 음식과 생활문화의 중요성도 학습된다. 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눔과 배려와 협력의 미덕이 젓가락 속에 담겨 있다.  젓가락은 짝으로 이루어져 있어 짝이 맞아야 제역할을 하는 짝의 문화가 젓가락에는 담겨있다.

 

 

젓가락페스티벌 2016에서는 젓가락의 날에 젓가락 경연대회, 젓가락질 UCC공모전, 젓가락체험 문화행사, 내젓가락만들기, 선물하기, 한중일 음식체험, 젓가락만들기 체험, 공예체험, 한중일 공연단의 공연, 첫가락 특별전에는 '젓가랄 담다' 삶을 담다. 멋을 담다. 흥을 담다. 젓가락문화체험, 눈화주간 운영, 젓가락 학술, 네트워크 파티에는 주제로 '밥상위에서 만난 한중일 젓가락 이야기', 각 나라별 연사들의 젓가락 이야기를 들을 수 잇는 네트워크 파티가 있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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