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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남 단풍명소인 합천에서 단풍놀이와 함께 둘러볼 여행코스 확인

 

 

경남 단풍명소 중 하나인 경남 합천을 방문하여 단풍감상과 함께 다양한 여행코스까지 함께 살펴보자. 경남 단풍명소인 합천은 동남쪽은 창녕군, 의령군, 서쪽으로는 거창군, 산청군, 북으로는 경상북도 고령군, 성주군과 접하고 있으며, 동부는 낙동강이 흐르고, 그 외 지역은 높고 험한 산들인 가야산, 매화산, 비계산, 두무산, 오도산, 황매산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산들이 제각기 정기를 자랑하며 중첩하고 있다. 가야산 입구에서 부터 해인사까지 약 4km에 이르는 홍류동계곡은 가을에는 단풍에 물이 붉게 변한듯 보인다고 하여 홍류동이라고 불리웠으며, 황매산 억새 또한 가을의 장관이다. 

 

< 사진출처 합천군청 >

 

합천댐은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회양리에 있는 높이 96m, 길이 472m, 총저수량 7억 9000만㎡, 유역면적 925㎢의 다목적댐이다. 낙동강유역종합개뱔계획에 따라서 낙동강 지류인 황강에 1984년 4월 3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1988년 12월 31일에 준공하였다. 합천댐에 의해 하류 지역의 산업시설과 농경지의 홍수피해가 크게 줄어들었으며 댐 주변에 자연경관이 수려한 관광지, 휴양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가야산국립공원, 해인사 등이 있다. 합천호는 주변과 연계해 호수관광지로 좋다.

 

< 사진출처 합천군청 >

 

황매산은 합천을 대표하는 새집골, 옛 절터 등이 남아있는 우뚝솟은 산이다. 합천호 푸른물에 하봉, 중봉, 상봉의 산 그림자가 잠기면 세송이 매화꽃이 물에 잠긴 것 같다고하여 수중매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황매산은 화강암 기암 괴석과 소나무, 철쭉, 활엽수림이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명승지이다. 모산재 위쪽 정상 바로아래의 넓은 곳에는 봄이면 고산철쭉이 가득피어 철쭉제가 열리고 가을이며 황매평전의 드넓은 고원에 국화가 어지럽게 피어난다.

 

 

 

해인사는 법보종찰로 팔만대장경이 세계기록유산으로, 장경판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곳으로 국민 모두가 함께 잘 보존해야 할 소중한 성보를 많이 봉안하고 있는 사찰이다. 한국불교의 성지이며 국내 최대 사찰로서 명산인 가야산 자락에 위치하여, 가야산을 뒤로하고 매화산을 앞에 두고 있어 그 웅장한 모습과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경의로울 뿐만 아니라 송림과 산사가 어울어져 연출하는 풍광 또한 아름다음을 감탄하게 한다.

 

< 사진출처 합천군청 >

 

해인사 소리길은 2011년 9월 23일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 개막과 함께 가야산 입구에서 해인사 통제소까지 6km거리의 2시간 코스인 홍류동 계곡이 새로이 얻은 이름이다. 노두렁을 낀 들길을 시작으로 황토길, 오젓한 오솔길, 노송으로 우거진 숲길과 기암괴석의 바위 사이를 데크로 설치하였다. 곳곳에 전망대와 구름다리를 마련하여 천녀의 역사와 자연의 조화가 이루어낸 아름다운 가야산 품 속으로 안내하고 있다. 소리란 소통하여 완성된 세계를 향하는 깨달음으로 가는길.

 

< 사진출처 합천군청 >

 

가야산은 우두산이라고 불리는 주봉인 상왕봉을 중시으로 서쪽은 비계산, 동쪽은 백운산성 줄기로 밸견암을 감싸고 있다. 해인사를 품에 안고 잇어 더욱 유명하고 바람소리, 물소리, 목탁소리 아름다운 소리로 찾는 사람의 마음을 적시는가 하면 ,함께 어우러진 노송과 그 사이 비단결 같은 시시이 흐르고 붉게 물든 홍류동 계곡으로 떨어지는 황금빛 물줄기 사이로 푸근한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 산세가 웅장하고 수려하여 해동제일의 명산으로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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