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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하동 코스모스 축제와 함께 금오산과 삼성궁, 하동 쌍계사까지 여행하자

 

하동 코스모스 축제를 둘러보고 금오산과 삼성궁, 그리고 하동 쌍계사까지 둘러보는 여행을 계획해보자. 이번에 확인해볼 금오산과 삼성궁, 하동 쌍계사와 함께 알아볼 하동 코스모스 축제는 2017년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라는 이름으로 하동군 북천면 직전1깅의 꽃단지 일원에서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영농조합법인 주최로 펼쳐진다. 하동 코스모스 축제는 코스모스, 메밀 등 경관보전직불제 사업과 연계하여 농촌체험관광형 축제로 매년 광광객들이 메밀꽃과 코스모스의 환상적인 향연속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마을 주민들은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며 농촌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는 효과를 높이고 있다.

 

< 사진출처 하동군청 >

 

이번 하동 코스모스 축제는 '꽃천지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으로 수놓다'라는 주제로 행운의 터널걷기, 미꾸라지 잡기, 코스모스메밀꽃 톱밭길 걷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 당나귀 타기, 황토방 체험, 고구마캐기, 메밀묵 만들기,  떡메치기, 꽃물들이기, 추억의 철길 걷기, 고들빼기 수확 가공, 컵만들기 등의 체험이 있다. 전시관람행사에는 슈퍼호박 관람, 허수아비 전시, 드론실물 전시, 제주천영 화장품전시, 천연 염색제품 전시,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재첩 시식 및 판매, 하동 한우 전시 및 판매 등이 있다.

 

< 사진출처 하동군청 >

 

하동 코스모스 축제와 함께 둘러볼 금오산은 하동군 금남면 덕천리의 산으로 말굽 모양의 산릉이 빙 두르고 정상 바로 아래의 달바위 전망이 일품이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혁혁한 공을 세운 정기룡 장군의 사당인 경충사, 퇴적층 지대의 끝에 자리잡은 한평 반 남짓한 크기의 기도실이 두개 있는 석굴암, 달바위 암굴 등이 있다. 산 중턱에 있는 석굴암은 지천인 돌을 이용해 부처를 모신 돌집이다. 이곳에서 바라 보는 전망은 아름다움을 글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풍광이 마음에 들어온다.

 


 

삼성궁은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의 묵계리에 있는 신선 도장이다. 삼성궁의 삼성은 한배임 환인, 한배웅 환웅, 한배검 단궁을 말한다. 배달민족의 고유 경전이라는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의 삼화경과 삼륜, 오계, 팔조, 구서 덕목을 교리로 삼고 신선도를 수행하고 있다. 국풍인 전지화랑 전신을 연마하는 구도자들의 마을이며,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이화세셰를 실현하고자 하는 수행 도량이다.

 

 

삼성궁의 정확한 명칭은 '지리산청학선원 배달성전 삼성궁'으로 민족 선도 교육의 총본산으로 서 우리 민족 고유의 도맥을 복원 시키고 5,000년 넘게 이어온 민족 선교를 공부하고 가르치기 위해 설립되었다. 고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하여 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셨다. 삼성궁은 높이 850m에 위치하며 부지 면적은 4만 3967㎡로 천궁, 건국전, 청학구, 무예청, 연못, 솟대, 시청각실 등이 있다.


< 사진출처 하동군청 >

 

하동 쌍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이다. 경내에는 진감선사대공탑비, 쌍계사 부도, 대웅전 등의 지정문화재가 있으며 5층석탑, 석등, 일주문, 팔상전, 명부전, 천왕문, 중국의 승려 혜는의 두상을 봉안했다는 금당에 있는 육조정상탑과 나한전, 금강문, 마애여래좌상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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