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먹거리축제로 괴산고추축제와 보은대추축제, 그리고 금산인삼축제를 알아보자. 가을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가을먹거리축제인 보은대추축제와 금산인삼축제와 함께 이번에 알아볼 괴산고추축제는 2017년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문화체육센터, 미니축구장, 종합운동장, 동진천 일원에서 괴산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괴산청결고추는 전국 최초로 고추산업특구지정, 지리적표시제등록, ISO품질인증, 클러스터사업선정, HACCP인증, 괴산고추 지리적표시등록, 괴산고춧가루 지리적표시등록, 대한민국우수특산품대상선정 등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괴산의 특산품이다.
< 사진출처 괴산군청 >
괴산고추축제의 주요행사에는 군민안녕 및 풍년기원제, 신고추 미즈맘 선발대회, 전야제 및 레크레이션, 고추의 달인을 찾아라, 개막축하공연, 전국임꺽정선발대회, 국악협회 한마당잔치, 괴강가요제 등이 있다. 전시행사로는 세계고추 전시회, 고추음식 전시회, 아름다운 괴산사진 전시회, 노인전통짚공예전시, 전통농기구 전시체험, 체험해사에는 꺽정이쌀 떡메치기, 어린이 맨손 미꾸라지 잡기 체험, 어린이 물놀이장 체험, 고추낚시 체험 및 고추 연날리기, 섶다리 체험 등이 있다.
< 사진출처 금산세계인삼엑스포 >
금산인삼축제는 올해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자리를 대신한다.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2017년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인삼엑스포광장에서 충청남도와 금산군 주최로 펼쳐진다. 인삼과 생산자재 및 기술, 그리고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식품과 의약품, 이미용 제품들을 한 곳에서 살펴보고, 국내외 생산자와 소비자, 바이어를 만나는 상담 기회가 될 것이다. 인삼에 대한 그동안의 연구개발 결과를 공유하고, 각종 이벤트와 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한다.
금산인삼축제는 사전행사로 D-30엑스포 성공기원 다짐대회가 있으며 공식행사는 아직 계획중에 있으며, 국제인삼심포지엄은 금산다락원에서 학술대회와 유치행사를 진행한다. 3삼한 토크콘서트는 생기 넘치는우리 가족 건강 지킴이 '인삼'을 주제로 역사로 만나는 인삼, 인삼 효능과 건강, 인삼요리 등이 있다. 국제인삼교역관은 엑스포광장에서 국제교역관 운영, 보세구역 설명 등이 있으며, 인삼수출상담회는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에서 해외바이어와의 상담이있다.
< 사진출처 보은군청 >
보은대추축제는 2017년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부은군 보은읍 이평리의 뱃들공원 일원에서 보은군 주최로 펼쳐진다. 보은탄생 60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제일의 맛을 자랑하는 보은 대추 청정농특산물의 실비판매, 민속소싸움대회,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가득한 5천만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보은 대추축제 행사장에 찾아가 풍성하고 깊어가는 가을을 마끽하여 보자. 부대행사에는 대추떡만들기, 관광객 체험프로그램, 농특산물 홍보전, 전통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등이 있다.
< 사진출처 보은군청 >
보은대추축제의 행사에는 개폐막 축하공연, 최영철 & 리틀싸이 미니콘서트, 조항조 콘서트, 서울유스오케스트라 공연, 세종국악관현악단 공연, 김장훈과 홍대밴드 공연, 불금쇼, 속리산 단풍가요제 역대수상자 초청공연 등이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소원을 들어주는 달아달아 대추달아, 외할머니네 대추나무, 검감성 추억여행 검정고무신 대추지게꾼, 추억의 콩쿠르, 대추 쇼쇼쇼, 쥬크박스 '라디오스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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