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송이축제와 울진송이축제, 그리고 봉화송이축제 등 다양한 송이축제를 만나보자. 전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 중 울진송이축제와 봉화송이축제와 함께 대표적인 송이축제인 양양송이축제는 2017년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일출로 549의 남대천 둔치 및 양양시장, 송이벨리자연휴양림에서 양양군 주최로 펼쳐진다. 양양송이축제는 자연의 향으로 가득한 설악산에서 신비의 영물인 양양 황금송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최적의 자연환경을 지닌 태백산맥에서 채취되는 양양송이는 살이 두텁고 향기가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가을 추석 무렵에 소나무숲 땅 위에서 발생하는 식용버섯으로 살아있는 소나무에만 있다.
< 사진출처 양양군청 >
양양송이축제는 산신제, 개막식 및 개막 축하공연, 외국인 송이채취 현장체험, 송이보물찾기, 표고버섯따기 체험, 탁장사대회, 콘서트공연, 전통떡만들기, 송이요리 전문점, 송이향이빵, 낙산배품평회 및 전시, 양양특산품 판매점, 양양송이직거래장터, 꽃누름천연염색전시판매 및 체험, 송이돌이 만들기 체험, 양양송이, 연어축제 채색하기 체험, 송이홍보단 퍼레이드, 양양송이배 강원도 축구대회, 양양송이배 강원도 배드민턴대회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울진군청 >
울진송이축제는 2017년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울진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전시 상설행사에는 "울진의 문화를 만나다"에는 울진금강송 분재 전시, 울진야생화 전시, 울진금강송 목공예 전시, 미술 전시, 사진 전시, 서예전시, 짚풀 공예, 가훈쓰기 체험, 축제장 먹거리와 직거래 장터에는 송이 직판장, 전용 식당 운영, 울진금강송 송이빵, 송이국수, 송이라면 등 축제 주전부리 특별부스 운영, 울진산림조합 특산브랜드 부스 운영, 울진농수특산물 및 가공 식품 판매부스 등이 있다.
울진송이축제의 공식행사에는 성류제향, 14회 울긴금강송 송이 축제, 40회 성류문화제, 개막 축하 퍼포먼스, 창수체조 어울 마당 경연대회, 전국 송이 품평회 및 버섯 생태계 전시, 길놀이 지신밟기, 체험행사에는 송이 채취, 군락지 탐방, 울진금강송과 함께 "푸지게 놀자"에 자르기, 나르기, 묘목 나누기, 문화 역사 전시, 분재 전시 등이 있다. "푸지게 먹자"에 할인, 경매, 직판장, 송이먹기, 한우와 구워먹기 등, "푸지게 보자"에 마당극, 마임, 춤판, 공연, 놀이마다, 모둠 북 공연 등이있다.
< 사진출처 봉화군청 >
봉화송이축제는 2017년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봉화읍 체육공원과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봉화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청량산과 낙동강의 맑은 물이 흐르는 천혜의 청정 자연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사계절 농특산물을 주제로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봉화는 예로부터 효와 얼을 숭상해온 선비의 고장으로 가는 곳마다 선인들의 멋을 느낄 수 있고 유서 깊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문화의 향취가 그윽한 전퉁의 고장이기도 하다.
< 사진출처 봉화군청 >
봉화송이축제에서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 송이를 찾아 신비에 쌓인 숲속의 보석인 송이의 생태를 관찰하고 직접 캐보고 맛과 향을 느낄 스 있는 송이축제에 함께 참여해 보자, 느껴보자! 천연의 맛과 향, 봉화송이를, 봉화군은 친환경 과학영농과 순환농업을 통한 농업의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선진복지 실현, 오감만족 문화관광 콘텐츠 확대,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육성, 재난과 재해의 사전예방에 전력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도모하는데 주력해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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