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가볼만한곳으로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유명하며 죽녹원과 관방제림도
빠질수 없는 여행코스이다
담양 가볼만한곳을 살펴보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담양에서 순창군 경계 지역까지 이어지는 24번 국도변은 쭉쭉 뻗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로 이어져 있다. 곧게 뻗은 줄기에 삼각형을 이루는 가지가 초록빛 터널을 만들어 지나가는 이들은 걷기도 전에 흡뻑 취하고 만다. 초록빛 터널을 천천히 걷다보면 메타세쿼이아의 툭유의 향기에 삼림욕이 저절로 이루어진다. 메타세쿼이아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미국에 건너가 개량되었다고 한다. [화려한 휴가]에서 가로수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의 눈부심에 행복해하는 모습을 연상해보자 나도 같이 찍어보자.
@서울에 있는 메타세콰이아길
서울 강남구 양재천을 따라 메타세콰이어 길이 조성되어 있다. 양재역에서 성남 방면으로 가다보면 양재천 산책로 옆에 길이 3.5km정도 이어져 있는 메타세콰이어길을 찾아볼 수 있다. 1978년 도시계획을 했을 당시 조성된 곳으로 30여년간 꾸준히 관리가 되면서 지금에 와서 빛을 발하고 있다.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과 비교해서 둘러보면 좋을 거 같다.
#죽녹원
시원한 대숲 산책로와 더불어 여덟 가지 테마의 오솔길을 걷는 재미가 솔솔하다. 청살문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전망대가 나오고 이곳에서부터 대숲 산책로가 있어서 통나무가 깔린 맨발 지압고, 운수 대통길, 죽마고우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선비의 길, 철학자의 길, 추억의 샛길 등 여덟 가지 테마로 구성한 오솔길 들이 저마다의 독툭한 분위기를 살려 오솔길을 산책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관방제림
수해를 막기위해 쌓은 제방 위에 수백 년 된 고목이 줄줄이 늘어선 모습이 이색적이고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담양천을 따라 2km거리에 걸쳐 있는 고목은 수해를 막기 위해 쌓은 제방에 심어놓은 나무 들이다. 여름이면 소중한 쉼터를 제공하고 시원한 산책로의 기능을 한다. 관방제림 아래 담양천은 개천을 넘나들 수 있는 돌 징검다리와 아치현 구름다리, 나무 다리, 무지개 다리 등이 설치되어 있어서 요리조리 건너다니는 재미도 있다.
#대나무골테마공원
쭉쭉 뻗은 대숲의 멋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하늘 높이 자라난 대나무 숲 사이로 이어진 산책로, 대나무 숲 사이는 항상 그늘이 진다. 촘촘하게 들어선 대나무 숲 사이를 걷다 보면 대나무 사이로 지나오는 바람의 싱그러움을 느끼게 된다. 맨발 산책고, 잔디 운동장, 배구, 족구, 탁구, 베드민턴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대나무박물관
전국 유일의 죽제품 주산지로서 보존, 전시, 시연, 판매 등 종합 기능을 수행할 목적으로 공간을 갖춘곳이다. 대나무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한 곳으로 대나무 용품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입구부터 대나무로 꾸민 곳이다. 바구니, 돗자리 등 옛 살림의 기본 용품에서부터 포크, 열쇠고리, 머리핀, 대통으로 만든 찻잔까지 모두 대나무로 만든 것뿐이다. 담양의 죽물 기능인이 상주하면서 부채, 방석, 팔랑개비, 방패연 등 대나무 용품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