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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군포의 휴식처인 반월저수지와 함께 수리산과 수리사까지 계획해보자

 

 

반월저수지와 함께 군포에서 가볼만한 수리산과 수리사, 그리고 다양한 여행지를 알아보자. 군포의 수리사와 수리산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반월저수지는 경기도 군포시 둔대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운크라의 지원으로 1957년에 조성된 저수지로 호수를 연상시킬 만큼 크고 넓으며, 인근의 수리산, 갈치저수지와 더불어 군포시민의 휴식처로 이름난 곳으로 주변에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운크라는 유엔한국재건단으로 폐허가 된 한국 경제를 전쟁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시켜 한국 경제 재건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를 한 기관이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뛰어나며 해질녘의 노을 아름다운데 군포 8경의 반월낙조를 말한다. 반월저수지에 전망데크, 관찰데크, 산책로, 벤치 등의 시설이 설치되어 시민들의 여가 휴식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저수지에 서식하는 어류는 떡붕어, 잉어, 배스, 블루길 등으로 유료낚시터가 운영되고 있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군포 8경에는 수리산 태을봉은 수리산을 구성하고 있는 봉우리인 슬기봉, 관모봉, 수암봉 중 가장 높은 봉우리로 지조와 청렴을 자랑하는 하늘을 향해 곧고 품위있게 솟아있다. 신라진흥왕때 창건한 수리사, 반월호수, 덕고개 당숲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혼란기에도 구릉터 당숲은 조선왕실의 묘지 부속림이면서 당제를 지내는 당숲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무사히 보존되어 올 수 있었다. 군포벚꽃길, 철쭉동산, 범바위, 산본로데오거리 등이 있다.

 

 

 

 

덕고개 당숲은 수령이 100~300년 가량된 고목나무 60여 그루가 양쪽으로 서있으며 고목군락 끝자락의 늘어진 가지가 바위에 까지 닿아 있어 신령스러운 신비감이 느껴지는 나무 아래에 서서, 나무의 터널과 시원함을 맛볼수 있다. 마을의 안녕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제사를 이 당숲에서 오래전부터 지내왔다. 매년 음력 초하루날 '터줏가리당' 앞에 마을주민들이 모두 모여 구릉고사라 불리는 동제를 올리고 있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갈치저수지는 군포시 속달동에 있는 저수지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84년에 조성한 저수지로, 이 일대의 들녘에 예전에 갈대가 많았던 곳으로 '갈티' 또는 '갈치'라 불리는데 그 지명을 따라 갈치저수지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낚시꾼 사이에는 속달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붕어, 잉어, 가물치 등의 어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배스가 많이 잡혀 배스낚시터로 알려져 있다. 반월저수지가 근처에 있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수리산은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에 있는 산으로 높이가 488m로 견불산이라고도 한다. 수리산은 한강 남쪽에서 서울을 감싸고 있으며 남북으로 길게 능선이 뻗어있다.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독수리 모양의 높이 395m의 수암봉으로 연결되어 있다. ㄹ산으로 오르는 길은 바위가 많고 봄이되면 진달래가 붉게 물들어 많은 산악인들이 모여든다. 수리산 자락에는 맑은 물이 솓아나는 약수터가 많이 있으며 상연사, 용진사, 수리사 등의 사찰 등이 있다. 2009년에 경기도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