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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릉단오제를 관람하고 강릉의 정동진레일바이크와 경포해변,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알아보세요

 

 

강릉단오제가 열리는 기간을 맞이하여 정동진레일바이크를 탑승하고 경포해변과 정동심곡바다부채길까지 다녀와보자. 단오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미는 신에게 바치는 제사에 쓰이는 술을 신주라 하고, 신주를 빚는 술을 신주미라 하며, 신주미를 정성스레 내는 것을 신주미 봉정이라고 한다. 올해의 신주는 신주미봉정을 통해서만 맛볼 수 있다. 신주미 직접 봉정과 온라인 신주미 봉정은 4월 19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쌀 1자루 3㎏이나 신주교환권 15,000원이 필요하다.

 

 

 단오제 붐업에 신주미 봉정 릴레이, 단오놀이단 단따라, 라이브에 단오 TV, 지정문화재 실황중계, 단오제 특별전시회에 단오에 오신, 단오난장에 배달의 단오, 쌍방향 시민참여에 단오소원등 밝히기, 남대천 유등 띄우기, 영산홍 챌린지, 온라인 사투리 대회, 단오체허에 단오체험키트, 신주 교환, 창포주 선발대회, 청소년 단오축제에 DYF 등이 진행된다.

 

2021 강릉단오제는 6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단오장길 1 노암동,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2층에서 강릉단오제위원회와 강릉단오제보존회 주최로 펼쳐진다. 강릉에서 단오는 큰 명절이다. 강릉단오제는 신과 인간의 소통은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상생을 위한 휴먼드라마로 일제강점기에도 단오제는 열렸으며 한국전쟁 중에도 단오제는 맥을 이어왔다. 시기적으로 여려울 때에도 소규모로 나마 빼놓지 않고 단오제를 치루어왔기에 원형 복원이 가능할 만큼 면면이 이어져 내려왔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강릉단오제는 1967년 중요무형문화제 13호로 등록되었으며 2005년 11월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되어 전 세계의 인류가 보존해야할 문화유산이 되었다. 행사내용에는 신주빚기, 국사성황제, 봉안제, 영신제, 영신행차, 단오제 본행사가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공연으로 유네스코 등재 국내외 공연, 강릉사투리경연대회, 체험으로 강릉단오문화체험, 민속놀이인 씨름과 그네, 난장에는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나장이 펼쳐진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정동진레일바이크는 코레일관광개발이 삼척바다열차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정동진 역을 출발해 전구간을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레일바이크로 운행 내내 바닷바람의 상쾌함과 바다를 이어볼 수 있는 아름다운 동해바다의 풍광을 가슴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단란한 연이이나 신혼부부들이 즐기기에 딸 알맞은 2인승 레일바이크가 있으며, 사랑하는 우리가족이나, 절친한 친우들과 함께하는 4인승 레일바이크가 있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의 해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강릉 정동진에서 심곡간 2.86km를 연결하는 동해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전국 최장거리 해안단구 지역을  바다 트래킹 할 수 있는 길이다. 트레킹 코스로는 등명 낙가사, 괘방산 네거리 능선, 당집, 183고지,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헌화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심곡항으로 11km로 5시간이 소요된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한반도 형성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해안단구와 기암괴석을 바라보는 것으로 길을 찾아걷기 시작한다. 오랜 세월 파도에 의해 침식된 애안단구는 지반융기로 솟아올라 육지가 된 계단형의 평탄지형이다. 투구바위와 부채바위가 있고, 오르내림이 만은 길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길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아름답고 웅장한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을 찾아가 보자. 최근에 해안초소가 설치된 50년 만에 개방된 신비한 천혜의 해안자원을 이용한 트레킹 코스이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경포해변은 강릉시 안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계절 관광지로 자전거 하이킹, 경포놀이공원, 모터보트, 경포 관광마차 등이 있다. 조선시대부터 관동팔경의 제일로 꼽히는 경포대와 거울 같이 맑고 잔잔한 경포호의 전경, 행송림 너머 가슴이 뻥 뚫린 정도로 시원한 바다가 펼쳐져 있는 경포해변은 경포해안의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경포대에서 1km 지점에 있으며 경포호와 바다사이에 생성되어 있는 사빈으로 6km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주위에 소나무가 우거져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