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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인천자유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늘솔길공원양떼목장과 강화풍물시장, 전등사까지 둘러보자

 

 

인천자유공원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늘솔길공원양떼목장과 강화풍물시장, 그리고 전등사까지 여행하자. 인천의 여행코스인 늘솔길공원양떼목장과 강화풍물시장, 전등사와 함께 많은 인파가 몰리는 인천자유공원은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남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항 개항 5년 만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다. 언덕위에 마련되어 있고 넓고 숲이 울창해 산책하기에 알맞은 곳이기도 하다. 한미수교 백주년기념탑이 있으며,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맥아더장군의 전공을 기리는 맥아더장군 동상동 옆에 있다. 자유공원 정상에는 인천 앞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며, 소규모 동물원과 팔각정, 연오정 등이 있으며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인천자유공원의 4월은 오르는 길이 벚꽃으로 뒤덮인다. 이 때 벚꽃축제가 열린다. 벚꽃축제에 직접 참여하면서 공원 정상으로 올라가면 인천항과 월미도를 바라보는 조망도 일품이다. 저녁이면 인천항의 밤바다를 찾아 오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며, 인근에 중국인촌, 신포동시장, 인천백화점, 올림포스관광호텔 등이 들어서 있다. 연안부두와 월미도가 멀리 보이며, 응암산 줄기를 뚫은 홍예문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데이트 코스가 될 것이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늘솔길공원양떼목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자리잡고 있으며 2014년 6월부터 친환경 생태안심 공원녹지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민들과 함께하는 공원녹지 조성으로 단순한 휴식공간이 아닌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확충하여 자연이 숨쉬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는 남동구의 계획이 서 있는 곳이다. 숲속에 마련된 모험 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편백나무, 양에게 먹이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강화풍물시장은 강화군 강화읍 중앙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강화장의 명맥을 잇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2007년에 건물을 신축하였으며 상설시장인 동시에 2일, 7일에 장이 서는 정기시장이기도 하다. 강화의 특산물을 비롯해 곡물과 채소, 과일, 젓갈, 약초와 건어물, 잡화, 정육 등이 판매되고 있다. 특산물로는 인삼, 화문석, 순무, 사자약쑥 등이 있으며, 먹거리로는 약쑥시래기밥, 해신탕, 용궁칼국수가 이름을 알리고 있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전등사는 강화도의 단군이 세 아들을 시켜 쌓았다는 고대의 토성인 삼랑성 안에 자리잡은 현존하는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사찰로 부처님의 가피로 나라를 지킨 호국불교 근본도량으로 역사와 권위를 간직하고 있다. 전등사가 창건된 것은 고구려 소수림왕 11년인 381년으로 알려져 있으며, 진나라에서 건너온 아도 화상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아도 화상은 강화들 거쳐 신라 땅에 불교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그 때의 이름은 진종사라고 하였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전등사는 몽골의 침략에 대응하기 위해 강화도로 도읍을 정한 고려시대에 이 곳에 가궐을 지었으며 이후에도 고려 왕실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진 사찰이었다. 조선의 숭유억불 정책과 몇 차례의 화마를 겼었지만 왕실종찰로 더욱 성장하였다. 1886년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를 점령하자 양헌수 장군이 정족산성에서 프랑스군을 물리쳤으며 승전비와 비각이 정족산성 동문 내에 세워져있다. 전등사에는 대웅보전, 약사전, 범종 등 보물급 유적과, 국가사적, 인천시 지정 유형문화대 등 무수한 문화유적을 간직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