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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뒤웅박고을을 시작으로 세종시의 고복저수지와 금강수목원 탐방

 

 

 

뒤웅박고을과 고복저수지, 그리고 금강수목원 등 세종특별시에 있는 관광지로 여행을 떠나보자. 고복저수지와 금강수목원과 함께 세종시에서 꼭 가볼아야할 뒤웅박고을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배일길에 위치하고 있다. 운주산 자락에 위치한 뒤웅박고을은 마을 입구에서 조금 오르면 장으로 가득 찬 천여 개의 장독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전통 장류와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지역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전통장류테마파크이다. 우리의 어머니께서 정직한 자연을 섬기고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갈하게 담그시던 전통 장류를 현대에 널리 보급하여 건강한 참살이 식문화를 계승하고자 조성된 전통장류테마공원이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뒤웅박고을의 박물관에는 2개의 전시실이 있으며, 장 담그는 과정, 장의 재료, 전통 장류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관련 고서와 여러 종류의 콩 종자를 비롯해서 다양한 옹기들이 '된장', '간장', '집장', '고추장', '부엌살림' 이라는 주제로 그 쓰임생에 따라 전시되어 있고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다. 박물관은 전통 장류 문화를 조사, 연구, 보존, 전시함으로써 지역민에게 사회교육의 장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올바른 지역문화와 전통장류와 관련된 우리 문화의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고복저수지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에 있는 군립공원으로 주말이면 전국의 낚시꾼들이 모여들어 성황을 이룬다. 농업용수로 공급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저수지에 가물치, 붕어, 잉어, 메기 등 어류가 풍부하다. 저수지 한편에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 교수 강태성이 조성한 조각공원이 있어 방문객드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수지 중간에 민락정이라는 정자가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저수지 주변에 음식점 들이 들어서 있어 먹거리도 풍부하다.\

 

 

 

금강수목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에 자리하고 있다. 붉은 아치 모양의 불티교를 건너면 넓은 자연휴양림이 규모도 크고 잘 정돈이 되어있다. 창벽에 가로막혀 나룻배를 타고 드나들어야했던 오지마을인 이곳에 1994년 충남산림환경 연구소가 이전하면서 주변의 잘 보존된 울창한 숲을 금강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였고, 1997년 10월에 산림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산책로, 숲속의 통나무집이 있고, 다양한 볼거리들이 갖추어져 있어 휴양지와 학습의 장으로 충분한 곳이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산림박물관은 우리나라 전통 목조건물 양식에 따라 건립된 것으로 백제의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으며 5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실간 이동 공간에도 각종 전시물을 배치하고 있으며, 산림박물관 옆에는 고직형 유리온실이 독특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세계의 희귀식물들을 재배하고 있다. 무지개다리, 부수대, 폭포, 비단잉어가 있고 야생동물원, 야생화원, 무궁화동산, 장미원 등 수목원이 있고 창연정이라는 팔각정 전망대에 오르면 금강변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이 밖에 세종시 갈만한곳이 다양하게 있다. 세종시 대표명소에는 세종호수공원, 방축천, 국립세종도서관, 세종 합강캠핑장, 금강자연휴양림, 베어트리파크, 두웅박고을, 3대벚꽃길로 조천변 벚꽃길, 부용리 벚꽃길, 고복저수지 벚꽃길이 있으며, 우주측지관측센터, 고복자연공원, 밀마루전망대, 정부청사옥상정원, 비암사, 조세박물관, 대통령기록관, 영평사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