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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청년 대구로 청춘힙합페스티벌 2017 두류공원에서 만나는 힙합

 

청년 대구로 청춘힙합페스티벌은 해마다 5월에 두류공원 두류야구장에서 480분 동안 힙합공연이 개최된다. 두류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청년 대구로 청춘힙합페스티벌은 대구광역시 후원으로 2016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행사 주관은 20대 대학생들과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이 만든 청년 소셜기업인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소셜런투유'가 맡았다. 2021년 올해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취소가 될 것 같다. 2022년을 기대해 보자.

 

 

 

청년 대구로 청춘힙합페스티벌은 수 많은 공연, 문화공연이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는게 현실이어서 이에 지역에서도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청년문화 생성을 위해 대구시가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가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가장 인기있는 장르인 힙합을 도입해 힙합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지난 청년 대구로 청춘힙합페스티벌에는 50여명의 국내 유명 힙합뮤지션들이 화려한 무대를 펼치는 것은 물론, 대구의 역사, 볼거리, 먹거리 등을 알리기 위한 영상 상영과 '청년 잘 되구로! 퍼포먼스'등을 연출하였다.

 

 

청년 대구로 청춘힙합페스티벌은 지역의 청년들이 대학, 취업, 삶의 터전을 이유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 가길 희망하고 그로 인한 지역 인재 유출이 지역 성장발전과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고민에서 기획되었다. 열정적인 '청년 대구'를 알리기 위해 청년들의 끼를 응집시켜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될 이전 페스티벌은 보수적이란 대구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다는 기대를 한다. 

 

 

 

권영진 대구 시장은 "청년이 꿈을 키우는 기회의 도시, 살고 싶은 즐거운 도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참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대구!' 를 표방하고 청년들이 힙합이라는 청춘의 언어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열정적인 축제의 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힙합은 대중 음악의 한 장르로 문화 전반에 걸친 흐름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힘합이란 말은 '엉덩이를 흔들기'라는 말에서 유래했으며, 1970년대 후반 뉴욕 할렘가에 거주하는 흑인이나 스페인계 청소년들에 의해 형성된 새로운 문화운동 전반을 가리키는 말이다. 힙합을 이루는 요소로는 주로 네 가지, 랩, 디제잉, 그라피티, 브레이크댄스가 있다. 그래피티는 낙서미술이며, 디제잉은 독특한 음향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