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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인천 어린이날 가볼만한곳,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와 부평공원

 

인천 어린이날 가볼만한곳으로 부평공원과 시천가람터, 그리고 경인아라뱃길 등이 있다. 부평공원과 시천가람터와 함께 인천 어린이날 가볼만한곳인 경인아라뱃길은 천년의 약속이 흐르는 뱃길로 천년 동안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염원이다. 한강과 서해를 안전하면서도 빠른 뱃길로 연결시키려는 노력은 800여 년 전인 고려 고종 때 시작되었다고 한다. 여러차례의 운하를 개통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으나 환경단체의 반대와 경제성 노란 등으로 계속 지연되어 오다가 2011년 경인아라뱃길이 탄생하게 되었다.

 

 

 

아라마리나는 수도권 최대 규모로 해양과 내수면을 아우르는 국재 허브마리나, 아라마리나이다. 김포터미널을 경인아라뱃길의 해양레저 거점으로 특화 시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해양 레포츠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마리나 항만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제품의 판매, 수리 및 위탁 공간을 도입하였다. 요트계류시설, 마리나 지원시설, 아라마니센터가 있다. 

 

 

 

경인아라뱃길유람선 현대크루즈호는 경인아라뱃길을 통해 한강에서 서해까지 운항 할 수 있는 유일한 여객 유람선이다. 대형 유람선에서 펼쳐지는 외국인 공연단의 흥겨운 댄스공연과 마술쇼, 변검, 라이브 가수 공연 등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공연유람선 코스는 90분이 소요되며 아라김포터미널, 두물머리, 귤현나루, 아라협곡, 시천나루에서 회항한다. 디너&불꽃 크루즈 코스는 120분이 소요되며 토요일, 일요일에 운항하며 코스는 공연유람선 코스와 같다.

 

 

 

아라카약&아라봄꽃페스티벌이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를 중심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아라뱃길의 검암동 검암역 사천교 다리밑 일대를 시천가람터라고 말한다. 알로달고 봄꽃을 주제로 한 축제에서 행복한 순간을 추억으로 담을 수 있는 포토존과 꽃 자전거 타기, 꽃 비주 만들기, 아라음악회, 서해 5도 수산물 시식회 등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카약축제는 2인승 카약 350척을 나눠 타고 아라뱃길을 따라가며 활짝 핀 꽃과 풍경을 가슴에 담을 수 있었다.

 

 

 

카약은 에스키모인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것에서 유래한 무동력 소형 배로 선체의 뼈대는 나무로 만들어졌고 바다표범 가죽을 붙여서 만든다. 조종자는 방수 재킷을 입고 배의 가운데에 있는 동그란 구멍 속에 발을 뻗고 하반신을 파묻듯이 앉는다. 노를 저어 전후진하며 선체는 매우 가벼워 혼자 들고 운반할 수 있을 정도이며 배의 속도가 빠르고 중심이 낮아 높은 파도에도 잘 견딘다. 그린란드에서 사용되지만 근래에는 레져용으로 응용된 카약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부평공원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있는 공원으로 아이러브 카네이션 어버이축제가 어버이날 기념식과 함께 부평공원에서 길놀이와 풍물, 식전행사, 축제마당, 가족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진행되었다. 부평공원은 넓은 잔디광장과 수목이 어우러지는 부평구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운동과 산책, 가족나들이와 모임을 즐기기에 좋은 산책로와 광장, 야외무대, 체육시설과 갖가지 체력단련기구, 어린이 조합놀이대, 쉼터, 다양한 조형물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