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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정선레일바이크부터 정선짚와이어, 정선스카이워크까지 다양한 어트렉션 체험

 

 

정선을 방문하여 정선레일바이크를 시작으로 정선짚와이어와 정선스카이워크까지 다양한 어트렉션을 즐겨보자. 정선짚와이어와 정선스카이워크와 함께 정선에서 인기가 많은 정선레일바이크는 강원도 정선의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7.2km를 시속 15~20km의 속도로 운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철길 자전거이다. 정선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정선의 멋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레일바이크를 타고 정선을 풍경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레일바이크에는 2인승과 4인승이 있다.

 

 

 

2인승 레일바이크는 사랑하는 연인끼리, 가족끼리 나눠 타기에 적당하며 4인승보다 페달을 조금 더 많이 밟아야 적정 속도를 낼 수 있다. 매니아층에는 힘이 들어도 2인승만을 고집하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다. 레일의 특성이 잘 미끄러지기에 한 사람이 페달을 밟아도 잘 달려나간다. 탑승인원이 최대 2명이며 차체하중이 110kg이다.

 

 

 

4인승 레일바이크는 4인 가족끼리, 친구들과 단체로 즐기기에 좋은 4인승으로, 레일바이크의 모델이 변경되어 차향과 페달이 모두 있어 무게가 무거워졌으며 마지막 1km 구간은 약간 오르막으로 힘 있게 페달을 밟아야 한다. 가족들과 함께 단란한 레일바이크를 즐기기에 아주 좋으며 탑승인원은 최대 4명, 차체하중은 250kg이다.

 

 

 

정선짚와이어는 스릴과 재미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바람과 하나되는 꿈이 펼쳐진다. 출발점인 병방산 정상부터 도착점까지 표고차는 높이 325.5m로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다. 탑승장에 올라서면 병방산 절벽부터 도착점인 정선읍 광하리 모평일원에 조성된 동강 생태체험 학습장까지 길게 늘어선 와이어 줄이 아찔한 모습을 드러낸다.

 

 

 

정선짚와이어가 출발을 하면 해발 607m와 경사도 30%로 조성되어 최고 속도가 120km/h로 설계되었으나 70~120km로 속도 조절이 가능해 짜릿한 스릴을 제공한다. 절벽에서 줄에 매달려 뛰어내리는 번지점프같고, 시속 100km를 넘나들면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묘미가 느껴진다. 한반도 지도 모양을 띤 밤섬과 밤섬을 끼고 굽이굽이 흐르는 사행천의 동강이 한눈에 들어오면 가슴에서 탄성이 절로 터져나온다.

 

 

 

정선스카이워크는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북실리의 병방산에 위치한 스카이워크로 병방치라는 고갯마루 절벽 끝에 투명 강화유리로 다리를 만들어 한반도 모양의 지형을 따라 180도 감싸 안고 흐르는 동강의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스카이워크에 들어서려면 강화유리를 보호해 줄 덧신을 신어야 하며, 투명한 강화유리아래가 발 아래 낭떠러지가 그대로 펼쳐져 가슴이 오싹하게 떨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