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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화도 가볼만한곳 세계문화유산이 기다리고 있는 여행지



 

강화도 가볼만한곳으로 고려산, 고인돌 공원, 덕진진 마니산 등이 있으며 강화인의 삶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강화역사박물관 등이 있다

 

#고려산

 

 

고려산은 이전의 오련산이 옛 명칭이었다. 고구려 장수왕 때 천축국의 스님이 다섯색의 연꽃이 피어있는 오련지를 발견하고 적, 청, 황, 흑, 백의 연꽃이 떨어진 곳에 그색에 맞추어 적련사, 청련사, 황련사, 흑련사, 백련사의 다섯개의 절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고려산의 북편 시루미산은 당나라와의 전쟁에서 중국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고구려의 대막리지 연개소문의 출생지로 알려지고 있다. 인근에 130여개의 고인돌이 있어 예 부터 우리 조상들의 생활터전임을 말해주고 있다.

 

#고인돌 공원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장례방법인 고인돌의 커다란 돌을 사용하여 무덤을 만든것이다. 탁자형태의 북방식 고인돌과 바둑판형태의 남방식 고인돌이 있으나 이곳은 북방식 고인돌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커다란 돌의 무게로 보아 수백명이 함께 여러날 동안 쌓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권력이 있는 지배자가 있음을 나타낸다고 하겠다. 고창, 화순의 고인돌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다. 100여기의 고인돌이 강화도에 있는것으로 조사되어있다.

 

#덕진진

 

 

다음으로 살펴볼 강화도 가볼만한곳은 덕진진이다. 이곳은 고려시대부터 강화해협을 지키는 요충지로서 중요성이 인식되어온 외성의 요충지이다. 이곳에는 용두돈대와 남장포대, 덕진포대가 소속되어있다. 강변을 따라 왼쪽에는 광성보, 오른쪽에는 초지진을 두어 서로 보완하면서 경계를 개을리 하지않았을 것이다. 병인양요 때는 양헌수 부대가 프랑스군을 결파했으며 신미양요 때는 도망가는 병사가 하나없이 모두 장렬히 전사를 하였다고 한다. 이곳에 대원군이 세운 척화비에는 '타국선은 어떠한 경우라도 함부로 이곳을 통과할 수 없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덕진진 지식백과 자료

 

#마니산

 

 

강화도의 마니산은 주능선이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등산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매년 개천절에 제사를 올리고 있는 참성단이 이곳에 있다. 전국체전이 열리면 이곳에서 채화된 성화가 개최지로 봉송된다. 정상에 오르면 석모도와 장봉도, 영종도가 바로 눈앞에 나타난다. 동남쪽방향에는 인천시가지가 보인다. 신라 선덕왕때 회정선사가 창건한 정수사가 있다. 마니산 정상에서의 일출은 동해안의 일출과는 다른 색다른 장관을 보여준다. 산 넘어에서 솟아오른는 태양을 바라보는 관광객이 많이 찾아온다.

 

마니산 관광정보

 

#강화역사박물관

 

 

마지막으로 살펴볼 강화도 가볼만한곳은 강화역사박물관이다. 강화 고인돌 공원내에 위치하고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은 오천년 역사와 문화를 보존, 활용하기 위한 조사연구와 전시교육장이다. 개국시부터, 청동기시대, 고려, 조선, 근현대까지 선조들의 유산을 보여주고 있다. 교인돌의 땅 강화에는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 시대의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고, 고려 강화에는 강도시대의 출토유물, 조선, 근대 강화에는 근대시개의 관문으로서의 강화의 역사를 유물과 모형으로 보여주며 강화인의 삶에는 강화 민속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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