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아카시아꽃축제는 5월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칠곡 갈만한곳

 

아카시아꽃축제는 이번 5월 가볼만한곳으로 칠곡 갈만한곳 중 하나이다. 칠곡 갈만한곳인 아카시아꽃축제는 매년 5월 초순경 칠곡군 지천면 신동재에서 열리는 5월 가볼만한곳이다. 아카시아꽃 축제의 시작은 1999년 아카시아 벌꿀축제로 진행되어 오다가 2011년부터 2년간 칠곡팜마켓 축제로 바뀌어 열어오다 2013년부터 아카시아꽃 축제로 이름이 바뀌었다.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며 도농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신동재 5.2km 도로변에는 국내 최대를 자랑하는 아카시아 숲이 있다. 수령이 20~50년의 아카시아 나무숲이 있어 해마다 5월이면 아카시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룬다. 아카시아나무가 밀집하여 있어 꽃이 활짝 피어 있을 때는 5km에 이르는 아카시아 꽃길이 마치 터널을 이루어 화려함을 더해주고 있다. 벌꿀의 최대산지에서 꽃, 벌, 인간을 주제로 환경 친화적인 양봉을 통한 산업적 가치와 관광 문화의 조화, 지역민들의 문화적 교류 및 친목을 위한 축제이다.

 

 

2016년에는 아카시아꽃 축제 첫날에는 풍년기원제, 모둠북 공연, 스포츠댄스, 섹소폰 연주, 마술시범 등이 열렸었다. 둘쨋날에는 가야금 병창, 판소리, 아카시아꽃 가요제, 주민 팔씨름대회, 추억의 아카시아잎 따기, 우유먹기 대회 등이 이어졌다. 축제 기간에 먹거리 장터와 농산물 판매장도 운영되었다.

 

 

 

2016년에 진행된 축제의 주요 부스를  보면 벌침시술, 천연염색, 옻골포그시식회, 다육이 체험, 도자기전시, 생과일 주스, 한방약초, 발맛사지무료체험, 아로니아블루베리시음장, 품바 공연장, 가공 농산물, 먹거리장터, 농산물 소포장, 임산물 판매장 표고버섯, 벌꿀참외, 야생화 판매, 야생화 전시, 양봉꿀 전시 및 시음장 등이 준비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관람객의 편의를 도왔다.

 

 

 

2017년에는 민간주도형 지역 대표축제로 개최하면서 칠곡군민은 물론 인근 도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을 하고 참신한 기획을 하려고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지역 농업인 단체에서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여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신동재 인근의 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아카시아꽃 나들이도 즐기는 등 칠곡 군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되고있다.

 

 

 

아카시아꽃축제와 함께 칠곡 갈만한곳이 많이 있다. 칠곡의 관광명소에는 칠곡가산산성, 관호산성 둘레길, 한티가는길, 기반산 아래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자연학습장인 송정자연휴양림, 팔공산을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로 자동차 극장, 레스토랑이 모여있는 팔공테마리조트, 현대식 대형 종합온천인 도개온천,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야회 레크레이션장인 가산산성야영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