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구온천 스파월드와 함께 덕구 온천 리조트까지 울진 가볼만한곳으로 이번 휴가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덕구 온천 리조트는 행정자치부가 인정한 경상북도 1호 국민보양온천이다. 덕구온천 스파월드는 41도의 자연 용출 온천수를 데우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며, 중탄산나트륨의 약알칼리성 온천수는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이번에는 휴가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덕구온천 스파월드와 덕구 온천 리조트에 대해서 살펴보고 울진에서 가볼만한곳가지 함께 알아보자.
< 사진출처 덕구온천>
덕구 온천 리조트는 태백산맥 동쪽의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 위치한 응봉산 중턱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있는 국내 단 한곳 밖에 없는 자연용출온천이다.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42.4℃의 약알카리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 피부질환, 당뇨병 등 성인병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자연용출온천수가 자연으로 뿜어져 나오는 원탕의 광경과 기암괴석 맑은 계곡물 등 천하절경의 아름다운 협곡으로 이루어져 경관에 탄성을 자아내는 곳이다.
< 사진출처 덕구온천리조트 >
덕구테마계곡은 매일 아침 산림욕 코스에서 세계 유명 교량을 덕구테마계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호텔에서 출발하여 덕구테마계곡 입구로 들어가면 금문교가 나온다. 서강대교, 노르망디교, 하버교, 용소폭포, 선녀탕을 지나 크네이교, 모토웨이교, 알라밀로교, 취향교, 청운교, 트리니트, 도몽에가와교, 효자샘을 지나 장제이교, 원탕, 산신각으로 들어온다.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진 등산로로서 중간에 효자샘과 용소 폭포 등 볼거리와 삼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덕구온천 스파월드와 덕구 온천 리조트와 함께 울진에서 가볼만한곳을 살펴보자. 먼저 후포항은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울진대게로의 후포리에 자리하고 있다. 울진 후포항에는 해마다 대게를 찾아 오는 사람들이 많은 항구이다. 살이 꽉 찬 대게를 쩌 먹기도 하고 비벼먹기도 하느라 후포항을 찾은 사람들은 지금 정신이 없다. 대게 뿐만 아니라 수산물이 풍부하며 회를 찾아 후포항을 찾는 이들도 많이 있다. 봄이 오면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가 펼쳐진다. 대게경매, 깜짝이벤트, 가족단위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사진출처 울진아쿠아리움 >
울진아쿠아리움은 해양동물을 직접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동해안 최고의 감성아쿠아리움이다. 동해의 초대형 수중암초인 왕돌초를 재현하였으며 가오리, 물범, 거북이, 상어 등 총 120여 종, 5,000여 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주요전시종으로는 잔점박이물범, 바다거북, 가오리, 곰치, 제비활치 등이 있다. 감성충전의 힐링의 시간이 있는 왕돌극장, 화려한 열대물고기, 수중동물을 직접 만나보고, 다양한 크기의 상어, 해마, 실전갱이 등 신기하고 특이한 생물을 만난다.
죽변등대는 울진군 죽변면 등대길 52 죽변리에 자리하고 있다. 흰색 팔각형 콘크리트 건물로 높이 16m, 첫 점등일은 1910년 11월 24일이다. 죽변항은 동해안 항로의 중간 지점에 있고 직선거리로 울릉도까지 가장 가까운 항구이다. 군사상 중요한 위치에 속하며 왜구가 자주 침범하였다. 신라 시대에는 왜구를 방어하는 성을 쌓고 군대가 상주했다. 죽변등대에 오르면 죽변항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육지가 바다로 많이 돌출한 죽변곶이 용의 꼬리처럼 생겨서 용추곶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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