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부산달맞이길, 통영 한산도를 거치는 섬과 바람여행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부산달맞이길, 그리고 통영 한산도를 둘러보는 여행을 계획해보자.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통영 한산도, 부산달맞이길 등을 거치는 이번 여행 코스는 섬과 바람의 코스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부산달맞이길, 통영 한산도 등이 있는 거제, 통영, 남해, 부산은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거제시, 통영시, 남해군을 잇는 섬과 바다 코스로 대도시와 중소도시, 섬마을의 매력을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수려한 남해바다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오밀조밀하게 자리잡은 섬을 배경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해안 경관을 감상하며 청정 해산물 요리를 맛보는 것이 가능한 코스이다.

 

 

부산은 자연의 절경과 도시의 빌딩들이 만난 장면이 국내 유일무이의 풍광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거제와 통영, 남해는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깨끗하고 아름답다. 유로로 이동하는 것 외에 바닷길도 이용해보면 진정한 섬과 바다 코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부산에서 유명한 관광지로 해운대구 달맞이길이 있다. 달맞이길은 서쪽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동쪽 송정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와우산 중턱을 연결하는 고갯길이다. 벚나무와 소나무가 늘어선 8km에 이르는 해안도로는 멋진 드라이브 길이며 저녁달을 이곳에서 보면 더욱 아름답다고 해서 달맞이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꼭대기에 자리하고 있는 전망대에서 본 해운대 풍경은 자연과 인공의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준다. 해운대 모래사장이 유명한 해운대해수욕장으로 부산 북극곰 수영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다음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가보자. 거제의 외도와 해금강은 섬 속의 섬이라는 흥밋거리이다. 외도는 거제도 본섬에서 4km가량 떨어져 있는 섬으로 개인 소유이다. 이 섬 전체를 해상 식물공원으로 만들어 놓았다. 바다의 금강산인 해금강은 금강산 처럼 기암괴석이 즐비하며 빼를 타고 나가 섬의 동쪽을 보아야 관광이 된다. 바다와 바람이 만들어좋은 곳이 멋있게 만들어져 있다. 금산의 중턱의 보리암에는 해수관음보살상이 자리잡고 있다.

 

 

통영 한산도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주둔했던 곳이자 인근 바다는 한산대첩이 일어난 곳이다. 한산도는 제승당을 중심으로 이순신 유적이 꾸며져 있다. 통영 문화동에는 삼도수군통제영이 있다. 세병관은 1603년 객사의 용도로 처음 지어진 그대로이다. 남해 고현면에는 이순신순국공원이 있고 바로 앞바다인 관음포 해상에서 벌어진 노량해전에서 이순신이 전사했다.

 

 

제 고현동에는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있다. 한국전쟁 때 북한군과 중공군 포로들을 수용한 포로수용소를 재현해놓은 곳이다. 남해의 독일마을은 1960년대 독일로 파견된 광주와 간호사 등 독일교포들이 귀국해 정착한 곳이다. 이국적인 풍경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 통영 태평동 동피랑마을은 벽화마을이다. 남해 남면의 가천다랭이마을은 산비탈 급경사지에 100여층의 계단식 논이 조성되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