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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평창올림픽 무대와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수상한마법학교, 경포아쿠아리움 여행코스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과 강릉의 하슬라아트월드, 경포아쿠아리움, 수상한마법학교까지 둘러보는 여행코스를 살펴보자. 강릉의 하슬라아트월드와 수상한마법학교, 경포아쿠아리움은 평창과 가까워 연계해서 여행계획을 세우면 좋을것이다. 평창과 강릉을 여행하는 일정으로 2박3일 여행코스로 구성해보았다. 먼저 1일차에는 만월산의 정기가 모인 월정사를 방문해보자. 월정사에는 열목어가 헤엄치는 금강연이 있다. 오대산이 품은 천년 고찰 월정사의 울창한 전나무숲길을 걸어보면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된다. 다음 여행지인 대관령눈꽃마을은 평창군 대관령면의 백두대간 준령인 황병산 자락 아래 위치한 농촌전통테마마을이다. 이 곳에서는 산촌생태체험장으로 다양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은 평창군 대관령 용산리의 알펜시아 리조트에 위치해 있는 축구 경기장으로도 사용되기도 하며 2018년 동계 올림픽의 스키점프 경기와 노르딕 경기가 열린다. 알펜시아는 알프스와 아시아, 판타지아를 조합한 단어로 환상적인 아시아의 알프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스키 점프대에 올라 선수들의 긴장감을 상상해보자.  스키박물관은 고성군 간성읍 흘리령길에 자리하고 있는 알프스리조트 내에 있다. 스키 관련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2일차에는 강릉으로 넘어와서 수상한마법학교를 찾아가보자. 수상한마법학교는 강릉시 사천면 미노길에 있는 마술을 대중화 하고자 설립된 곳이다. 체험, 전시, 공연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이색 관광지이다. 강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오죽헌에서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를 만날 수 있으며, 시립박물관에는 향토민속관, 역사문화관, 야외전시장, 대관령 박물관이 있다. 동양자수박물관은 한 중 일의 전통자수를 중심으로 동양자수의 미적 세계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이다. 한올 한올 속에 옛 여인들의 아름답고 소중한 마음을 알아가는 곳이다.

 

 

다음으로 가볼만한곳인 경포아쿠아리움은 강릉시 난설헌로 131에 자라잡고 있으며 호수와 바다와 자연과 어우러지는 야외체험시설을 갖추고 호수와 바다의 생물보호와 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바닷속 신비를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에서 동계올림픽 종목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 간단한 동계올림픽 경기 체험도 할 수 있고 '올림픽 응원단 되기' , 'UCC올림픽'을 진행 중이다.

 

 

3일차 아침에는 정동진 일출 감상으로 시작해보자. 소나무와 철길이 어우러진 일출 장면은 정동진만이 만들 수 있는 일출이다. 정동진 시간박물관은 시간을 주제로 한 박물관으로 증기기관차와 무궁화호 객차 7량을 연결한 특별한 전시공간이 이색적이다. 바다와 주변의 자연경관이 시간을 더욱 느끼게 하며 시간 측정을 위해 노력해 온 인류에 대한 이해와 시간 측정 도구를 구성하는 과학 원리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하슬라 아트월드는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41에 자리하고 있으며 하슬라는 고구려 때의 강릉의 옛 이름이며 해와 밝음 이라는 의미의 순 우리말이다. 하슬라아트월드는 문화 허브로서 역할을 하며 환경과 공존하는 예술, 사람과 공존하는 예술을을 이야기하며 자연에 기대어 예술을 감상하는 곳으로 자연, 예술, 사람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것을 꿈꾸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강릉커피거리에서는 겨울 바다를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