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성산일출축제는 제주도 갈만한곳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해돋이축제이다. 제주도 갈만한곳인 제주성산일출축제는 매년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사흘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제주성산일출축제는 기존 성산일출봉에 국한된 축제장에서 벗어나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자연적 가치와 풍광을 재조명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자연축제이며, 평화의 섬 제주도 성산에서 치러지는 일출제이다.
송구영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원축제, 전통문화와 예술관광을 테마로 삼아 관광객들과 함께 흥과 멋을 나누는 문화관광축제이다. 성산리 전역에서 열린다. 1월 1일 자정 카운트다운 행사도 메인 행사장과 상설행사장, 오조와 신양리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고 한다. 신년축제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폭 강화 되었으며 '신들을 위한 의식', '일출 기원제' 등의 제례의식 프로그램이 더해진다.
새 해 첫 날 '일출'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으로는 게임과 풍물, 오락 위주의 전통풍물야시장,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풍등 날리기와 유등 띄우기, 공유수면 소원기원존, 플리마켓, 푸드트럭, 버스킹, 각종공연 등이 어우러지며 청사초롱길이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해녀의 벗과 함께 서로 안전을 살피고 물질이 서툰 초보자에겐 서로 기술을 가르치며 수입의 20%를 나이 든 해녀 몫으로 내놓고 나머지는 동등하게 나눠갖는 배려의 정신을 배워가 보자.
제주해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해녀물질체험', '해녀물질공연'과 내년 제주도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세계자연유산 지질공원 트레킹', '성산 10경 투어' 등이 마련되어 실질적인 관광객들의 서비스를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
관광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성산읍 지역 내 음식점, 숙박업소, 관광지 등에서는 '일출 그랜드 세일'행사를 펼쳐 관광객들이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저렴하게 축제를 즐기는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성산일출축제의 성공으로 성산읍의 브랜드 이미지를 키우고 14개 마을이 하나 되는 성산읍이 만들어 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성산일출봉은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세계 7대 자연경관, 한국생태관광 10선, 한국관광 50년 기네스 12선 등으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제주의 랜드마트이다. 신이 빚어 놓은 듯한 성산일출봉의 일출은 고려팔만대장경에도 기록으로 남아 있다고 한다. 송구영신의 특별한 추억과 황금빛 바다 성산일출의 경이로움을 만나보면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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