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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산 간절곶 해맞이축제, 울산 갈만한곳에서 펼쳐지는 해돋이축제

 

울산 간절곶 해맞이축제는 대표 울산 갈만한곳인 간절곶에서 열리는 해돋이축제이다. 울산 간절곶 해맞이축제는 매년 12월 31일에서 다음해 1월 1일까지 펼쳐지는 축제로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일찍 뜨는 곳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가 아니더라도 간절곶은 울산 갈만한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서생면의 사람들은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새벽이 온다" 라고 말을 한다. 간절이란 긴 간짓대로 긴 대로 만든 장대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포항의 장기곶보다 1분, 강릉 정동진 보다 7분 정도 일출시각이 빠르다고 한다. 울산의 대표 해돋이축제인 울산 간절곶 해맞이축제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간절곶에는 서생면 간절곶1길 39-2, 대송리 28-1에 등대가 처음세워진 것은 1920년에 설치되었으며 현재 등대는 1994년 12월에 동양최대 규모의 등대가 건립되어 선박들을 안전하게 울산항으로 인도하게 되었다. 백색 팔각형 10각의 한옥식 지붕 구조로 높이 17m로 지붕에는 동기와를 얹었으며 전망대 형식을 취하고 있다. 기초는 원형으로 본체는 8각이며 지붕은 10각으로 조형적으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는 등대이다. 유채꽃이 필무렵의 등대 주위에는 아름답게 피어오른 유채꽃이 우리의 마음을 황홀하게 만들어 준다. 해양수산홍보관이 설치되어 있으며 매년 1월 1일 가장 먼저 해가 뜬다.

 

 

간절곶은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일원의 돌출한 곶으로 주위에슨 울산 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간절곶등대는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서 있으며 흰색으로 주위와 잘 어울리고 있다. 등대 앞은 솔 숲인데 울창하지는 않지만 정겨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각상이 들어서 있는데 신라만고의 충신 박제상의 부인과 딸을 추념하기 위한 모녀상이 있고 길건너에는 울산대학교에서 기증한 미술 조각품이 몇점이 있으며 새천년을 기념하여 세운 새천년 기념비가 있어 우리에게 역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빛과 소리의 시작, 소원기원지 울산 간절곶 해맞이축제는 울산의 비젼과 희망을 간절곶에서 평안하고 여유롭게 공유하면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접목하여 환휘와 감동을 선사하는 울산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하고자 한다. 간절곶 소망우체통이 들어서 있어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것이다. 해돋이축제의 행사내용에는 포토존에는 띠 조형물, 빛 구조물, 소망기원대를 설치하여 조형물을 한데 모아 대형으로 운영한다. 전야제에는 송년콘서트, 새해 카운트 다운, 불꽃놀이와 밤샘 영화상영이 있다. 해맞이 행사에는 기원 모듬북 공연, 희망태양 띄우기, 소망풍선 날리기가 있다.

 

 

 

 

해돋이축제에서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따뜻한 정 나눔행시에는 5000명 분의 배, 배즙, 계란 등의 지역 특산품과 컵라면, 어묵, 호떡, 커피가 준비되며, 체험행사로는 공예품, 해양박물관, 신년휘호관, 신년운세, 타로점,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이 있다.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관광열차로 레일크루즈가 서울역에서 출발을 하며 행사장 무료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해맞이축제와 함께 울산 인근에서 가볼만한곳을 만나보자. 진하해수욕장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토지구 획정리지구내 09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 1km, 너비 300m로 울산광역시에서 남쪽으로 2km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수심이 얕으며 백사장이 넓고 바닷물이 맑아 피서지로 적합하여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회야강과 만나는 곳이어서 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썰물때는 명선도까지 걸어갈 수 있다. 고운 모래와 백사장 뒤의 푸른 곰솔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사진작가, 해양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항상 붐빈다. 사계절 낚시꾼들이 끊이지 않으며 매년 8월 초에는 바다여왕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서생포 왜성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 서생리 711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진왜란 때 서생포 진성이 함락된 후 그 인근에 일본군 장수 가토 기요마사가 10만 명을 동원하여 선조 25년인 1592년 7월부터 이듬해인 1593년에 완성한 성이다. 성벽이 길이 2.5km에 이르는 거대한 석성으로 진하 앞바다를 바라보는 해발 209m 높이의 산 정상에서부터 산 아래 쪽으로 크게 제1광, 제2광, 제3곽을 차례로 쌓았다. 60~70도의 기울기를 가지는 경사지 석축성벽이 산 아래 공간까지 약 300m 정도 길게 이어져 있으며 성벽 바깥에는 해자 등을 배치하여 적의 접근을 어렵게 하였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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