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에듀팜 관광단지는 2019년 8월에 개장하였으며 300만㎡ 규모로 중부권 최대 종합테마파크로 부상했다.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마리나 클럽, 익스트림 루지, 69만 ㎡ 18홀 골프장, 산책로 등 각종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원잠 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리조트의 아름다운 풍광도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관광단지 내 최고 인기 시설은 익스트림 루지 체험장이다 무동력 카트를 타고 산길을 달리는 익스트림 루지는 2개 코스로 총 길이가 2.85km에 이른다 난이도가 높은 A코스와 낮은 B코스로 나뉘어져 있다. 루지는 경사와 중력을 이용해 달리는 무동력 카트로 방향 조정과 제동이 어렵지 않아 아이도 쉽게 탈 수 있는 액티비티다. 뉴질랜드에서 처음 만들어진 루지는 경남 통영과 양산, 인천 강화 등에서 즐길 수 있다.
증평에듀팜 관광단지는 숨겨진 루지 명소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다른 곳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루지 출발선으로 올라갈 때 리프트 아래 촘촘한 자작나무솦, 코스를 따라 심겨 있는 울창한 나무들 덕에 자연 속에 온전히 머무는 느낌이다. 2가지 코스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속도감을 느끼며 짜릿하게 내려가는 약 1.4km 코스와 경치를 즐기며 주행하는 약 1.5km 코스가 있다.
증평에듀팜 관광단지가 품고 있는 원남저수지를 오롯이 느끼는 방법은 마리나클럽에서 레포츠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다. 360도 회전으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제트보트는 차가운 겨울바람을 맞으면서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허리케인, 플라이피시, 바나나 보트 등 조금 더 다채로운 수상 놀이도 가능하다. 목장에서는 양에게 먹이를 주는 프로그램은 물론 양몰이 공연도 볼 수 있다. 똑똑한 개 보더콜리가 조련사의 지시를 따라 다양한 방법의 양몰이를 보여준다.
마리나 클럽에서는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제트보트, 요트, 드래곤 보트, 허리케인, 플라이 피쉬, 바나나 보트 등을 운영 중이다.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는 2021년까지 영화관, 수변무대, 워터파크, 복합 연수시설, 곤충.숲 체험장, 귀촌체험 센터, 식물원, 힐링촌 등을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90여개의 객실을 갖춘 콘도미니엄까지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증평 가볼만한곳으로는 증평군 증평읍 솟점말길 107, 율리 산 61-1의 좌구산자연휴양림은 자연친화적 개발공법을 적용하여 휴양림내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다.,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667의 보강천미루나무숲, 증평군 증평읍 남하용강로 16 , 남하리 1017-36의 증평자전거공원, 증평군 증평읍 둔덕길의 89, 남하리 91의 증평민속체험 박물관은 증평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만나는 곳으로 증평의 역사와 문화 관련 유물 및 민속품이 전시되어 있다. 증평의 국가지정문화재인 추성산성 및 남하리사지 출토 유물들을 비롯하여 사계절 농경문화를 보여주는 디오라마와 옛날 장터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증평군 증평읍 율리 680 삼기저수지는 사곡리 합수점까지 8km로 농업용수를 공급해준다. 삼기저수지수변산책로는 3km로 저수지를 한바퀴 도은 원점 회귀형이다. 나무 데크가 있어 물이 많으면 수면위로 걷는 기분이 든다. 증평군 증평읍 종암길 399, 율리 809의 별천지공원, 증평군 도안면 연촌리 산 53 에듀팜특구관광단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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