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장단콩축제는 국내 가을 여행지가 많겠지만 특히 가을에 놀러가기 좋은 곳이다. 국내 가을 여행지인 파주장단콩축제는 해마다 11월 중순경 3일간 열린다. 가을에 놀러가기 좋은 파주장단콩축제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의 임진각광장에서 파주시 주최로 펼쳐진다. 가을이 깊게 무르익어 가면 축제가 열린다. 파주장단콩축제는 파주시가 파주장단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한 지역농특산물의 소비 촉진 빛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997년 부터 매년 11월 콩 수확시기에 맞추어 개최하고 있다.
파주의 토질과 기후는 비무장지대로서 오염이 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배수가 잘 되고 석회질이 풍부한 미세토양으로 이 곳에서 재배한 콩은 콩알이 굵어서 좋은 품질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기후가 여름철 일교차가 크고 잘 가물지 않아 영양축적이 잘 되고 가을철 서리피해가 없어 잘 여물고 수확량 또한 많아 파주에서 생산한 콩은 여러면에서 높은 품질의 우수성을 띠고 있다.
콩의 효능을 알아보면 콩에는 단백질 40%, 식물성 지방 20%, 탄수화물 35%가 들어있다. 특히 쌀보다 칼슘이 122배, 인이 26배, 철이 16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비만, 혈압조절, 당뇨, 항암, 공다공증, 두뇌발달 등에 좋은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
가을에 놀러가기 좋은 곳인 파주장단콩축제의 행사내용에는 알콩마당에는 장단콩 및 지역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공간이며 달콩마당은 장단콩과 관련된 각종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먹거리 공간이고 놀콩마당에는 메주만들기, 도리깨 콩타작 등 장단콩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울마당에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농특산물판매마당에는 파주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가 이루어진다.
파주장단콩풸빙마루 추진사업을 통해 국재 최고의 브랜드를 자랑하는 파주 장단콩을 소재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과 시만의 특색 있는 장류 사업을 고민하며 다양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파주장단콘웰빙마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한다.
파주에는 파주장단콩축제 말고 또다른 축제가 있다. 바로 파주개성인삼축제이다. 민간인출입퉁제선 청정지역에서 수확한 6년근 명품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파주개성인삼축제가 10월에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렸다. 장단면 일대는 고려 때부터 개성 인삼의 주 재배지로 양호한 토양과 기후조건을 모두 갖춰 품질이 우수한 인삼을 생산한다. 항암효과가 있는 사포닌 함량이 높고 향이 진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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