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순천시티투어 순환코스 드라마촬영장 국가정원 순천만 웃장 문화의 거리

 

 

순천시티투어 순환코스에는 순천역 - 드라마촬영장 - 국가정원 서문 건너편 - 순천만습지 - 국가정원 서문 - 웃장 - 문화의 거리 - 터미널 - 순천역으로 돌아온다. 순천역은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로 19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전라선, 경전선이 지나가는 곳이다. 경전선의 평화역과 원창역 사이, 전라선의 동순천역과 성산역 사이의 역이다.

 

 

드라마촬영장은 원래 군부대 자리였으나 도심의 팽창으로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군부대는 이전하였고 그 자리에 '사랑과 야망' 세트장이 조성되었다. 그 수 에덴의 동쪽, 제빵와 김탁구, 자이언트, 빛과 그림자, 감격시대, 늑대소년, 인간중독, 강남 1970, 허삼관 등 30여 작품의 드라마촬영장에서 촬영되었다. 60년대의 순천 읍내거리, 70년대 서울 봉천동 달동네, 80년대 서울 변두리 거리가 구성되어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건너편, 순천만국가정원은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생태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렸고 순천은 세계 5대 연안습지이자 생태계의 보물이라 할 수 있는 순천만을 비롯하여 많은 자연 문화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며 순천만 국가정원은 순천만과 함께 동천 - 봉화산 둘레길로 이어져 도시 전체가 하나의 큰 정원이 되었다.

 

 

 

순천만습지의 갈대밭의 총 면적은 약 15만평에 달하며 순천 시내를 관통하는 동천과 순천시 상사면에서 흘러 온 이사천의 합수 지점부터 하구에 이르는 3km 쯤의 물길 양쪽이 갈대밭으로 디덮여 있다. 물억새, 쑥부쟁이등이 곳곳마다 크고 작은 무리를 이루어 자리잡고 있다. 칠면초 군락지, 흑두루미, 재두루미, 황새, 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 희귀조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새등 140종의 새들이 월동하거나 번식을 한다고 한다.

 

 

웃장은 순천의 재래시장 네곳중 하나로 2010년도에 문전성시 프로젝트에 선정되었다. 상업적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 넣어 전통시장을 지역문화 공간이자 일상의 관광지로 활성화 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08년부터 추진해 온 문화정책 사업이 문전성시 프로젝트이다.

 

 

문화의 거리는 삼성생명 건물 옆쪽에 있는 길로 쭉 들어가면 나타난다. 이 곳에는 공예품점, 찻집, 차에 관련된 물품을 파는곳, 골동품점, 갤러리, 카페, 천연염색소, 영상미디어센터 등이 들어서 있고 골목골목에는 옛날 순천시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들이 붙어 있다. 터미널을 지나 순천역으로 돌아온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