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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번 가을 홍천무궁화축제, 홍천인삼한우축제와 홍천 가볼만한곳을 돌아보자

 

 

강원도 홍천에서는 이번 가을 홍천무궁화축제와 홍천인삼한우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홍천에는 다양한 홍천 가볼만한곳도 있어 홍천무궁화축제와 홍천인삼한우축제 등과 연계한 여행계획을 세우면 좋을것이다. 홍천인삼한우축제는 10월 6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유튜브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온라인 판매행사를 시작하여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홍천무궁화축제는 나라꽃 무궁화 축제로 8월 7일에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여행 가기 딱 좋은 계절에 펼쳐지는 홍천의 축제를 꼭 놓치지 말자.

 

 

 

강원 홍천 6년근 인삼과 늘푸름 홍천한우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이와 더불어 홍천 가볼만한곳으로 홍천 9경이 있다. 홍천 9경으로는 팔봉산, 가리산, 미약골, 금학산, 가령폭포, 공작산 수타사,용소계곡, 살둔계곡, 가칠봉삼봉약수 등이 있다. 홍천 9경 중 6경에서 9경까지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도록 하자.

 

홍천 가볼만한곳, 홍천 1경에서 5경

 

 

홍천 6경 공작산 수타사의 공작산은 해발 887m로 산세가 공작이 날개를 펼친 모습을 하고 있다.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곳으로 기암절벽과 분재모양의 노송군락, 눈 덮인 겨울산이 일품이다. 홍천생채숲공원은 유전자보전의 숲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타사 계곡은 넓은 암반과 소들이 비경을 이루고 있다. 수타사는 공작산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재적광전, 동종, 3층석탑과 수많은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는 영서내륙 최고의 고찰이다.

 

 

 

홍천 가볼만한곳으로 제 7경은 용소계곡이다. 용소계곡은 내촌면 광암리에서 발원하여 두촌면 괘석리를 거쳐 천현리에 이르는 10km의 계곡으로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 우거진 숲과 소와 버래바위들이 어우러져 비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과 갈대가,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 유명하다. 용소계곡은 가족단위의 등산이나 산림욕 코스로 좋으며 앴날 절터와 삼층석탐이 남아 있다.

 

 

 

8경 살둔계곡은 계방천과 자운천이 어우러져 만든 계곡으로 원시의 비경을 간직한 곳으로 입구에서 부터 원시림으로 둘러싸여 별천지를 형성하고 있다. 생둔이라고도 하며 삶둔이라고 표기하기도 하는데 단종 복위를 꾀하던 이들이 숨어들어서 형성한 마을이라고 한다. 살둔계곡의 물은 천연기념물인 어름치와 열목어가 서식하는 1급수를 자랑하고 봄의 철쭉과 기암괴석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이 여름에는 즐거운 피서지로 유명한 곳이다.

 

 

 

마지막 홍천 가볼만한곳인 가칠봉삼봉약수이다. 홍천 9경인 가칠봉삼봉약수의 가칠봉은 태고의 원시림속에 숨겨진 오지의 산으로 전나무와 활엽수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산자락에 삼봉약수로 더 유명해진 산이다. 삼봉약수는 조선시대 실론약수라고 불렀으며 가칠봉, 사삼봉, 응복산의 세봉우리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분은 이름이다. 15가지 약수성분이 함유되어 빈혈, 당뇨병, 신경통, 위장병에 특히 효험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