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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

여름 휴가철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경남 통영 추봉도 추봉도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에 자리하고 있는 여의도 절반 크기의 섬이다. 가까운 섬인 한산도의 4분의 1 크기이다. 추봉대교로 한산도와 하나가 되었다. 봉암해수욕장과 망산과 대봉산을 두 축으로 하여 봉암, 추언, 예곡, 곡룡포 등 네 개 마을이 이웃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에 수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몽돌로 유명한 봉암해수욕장이 있다. 곡룡포 앞바다에 흩어져 있는 수무여, 마당여 ,약개여 등은 갯바위 낚시꾼들이 1년 내내 즐겨 찾는다. 추봉도는 봉암도 ,추암도라고도 부른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전래의 마을인 추원동과 봉암동을 병합하면서 두 지명의 머리글자를 따게 되었다. 추원은 1419년 세종 1년 이종무 삼군도체찰사가 일본의 대마도 정벌을 위해 출발했던 포구이다. 수천년 동안 거친 파도가 수없이 밀려오..
통영 매물도 여행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 매물도는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자리하고 있는 섬으로 통영에서 남동쪽으로 19.3㎞, 한산면의 주도인 한산도에서 남동쪽으로 15.2㎞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해안선 길이는 5.5㎞ 이며 서남족으로 약 0.5㎞ 지점에 소매물도가 위치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매는 물을 의미하던 옛말이었던 것으로 미루어 육지로부터 아주 먼 바다에 있다. 섬의 모양이 군마의 형상을 하고 있어 마미도라고 불렀는데 이후 발음이 변화하면서 매물도가 되었다고도 한다. 중앙에 210m 높이의 장군봉이 솟아 있으며 섬의 주요 능선을 형성한다. 산사면은 급경사를 이루며 해안은 완만한 서쪽 해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암석해안을 이루어 곳곳에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온화한 기후로 아열대성 식물이 생육하며 동백, 석란,..
통영 가볼만한곳으로 해산물이 풍요로운 섬, 비진도 여행 비진도는 통영시에 속하는 해산물이 풍요로운 섬으로 최고봉이 해발 311m의 외항산이다. 통영항에서 약 14㎞ 정도 떨어져 있으며 주위에는 매물도와 용초도, 한산도와 근접한다. 보배에 비길만한 풍광을 품고 있다고 비진도다. 섬이 크고 바다가 좋아 마을의 공동어장에서 전복 양식사업을 통하여 들어온 수입이 많은 곳이다. 내항이 있는 위쪽을 안섬, 외항이 있는 아래쪽은 바깥섬이라 불리는데 안섬에 모두 산다. 이 섬은 하늘에서 내려다봤을 때 8자 혹은 모래시계와 비슷하게 생겼다. 내항마을에서 해안길을 따라 있는 길이 비진도길이라고 한다. 산책로 아래로 아름드리 상록수와 키 작은 팔손이나무가 빼곡하게 들어찬 어부림이 자리잡고 있다. 팔손이나무 군락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될 만큼 생태적 가치가 높다고 한다. 팔손..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인 한산도대첩이 펼쳐진 한산도 여행 한산도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의 본섬으로 면을 이루는 29개 유무인도 가운데 가장 크다. 통영시 남동쪽에 있으며, 시에서 뱃길로 2㎞ 정도 떨어져 있다. 한산도는 통영을 대표하는 섬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발점이자 세계 4대해전 중 하나로 손꼽히는 한산도대첩이 있었던 곳으로 연중 순례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한산대첩은 학익진과 거북선의 위력을 바탕으로 영세한 전력을 가지고 승리를 거둔 해전이다. 한산도해전에서 왜구느이 주력을 괴멸한 아군은 남해안의 제해권을 다시 장악할 수 있었다. 지금도 한산도 곳곳에는 한산도해전에서 비롯된 지명들이 남아 있다. 진두마을의 진두는 임진왜란 때 우리 수군이 진을 쳤던 곳이며, 통영에서 한산도에 도착하면 제승당이 있다. 야소 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풀무간을 설치해 쇠를 녹여..
겨울 통영여행으로 1월과 2월에 꼭 둘러봐야할 가볼만한곳은? 겨울 통영여행으로 1월과 2월 가볼만한곳으로 둘러봐야될곳을 만나보자. 이번 겨울 통영여행으로 만날 곳은 동피랑 벽화마을과 욕지도, 소매물도와 연화도, 이순신공원과 통영해저터널 등이 있다. 먼저 동피랑 벽화마을은 통영시 동피랑 1길 6-18, 태평동 118-1의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라는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안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이순신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자리다. 다양한 단체와 시민들이 공공미술의 가치를 걸고 통영의 망루 동피랑의 재발견 '동피랑 백일장 및 벽화그리기', '마을 잔치', 생태 문화지도를 제작하는 등 18개 팀이..
미인도라 불리며 코발트 빛 바다가 눈부신 통영 비진도 비진도는 미인도라고도 하며 통영시에서 남쪽으로 10.5㎞ 해상에 있으며 대매물도, 소매물도, 한산도와 근접한다.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왜적과의 해전에서 승리한 보배로운 곳이라는 뜻에서 비진도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안선과 바깥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취락이 몰려있는 북서쪽을 제외하고 삼면에 깎아지른 해식애이다. 통영 비진도는 코발트 빛 바다가 눈부신 섬으로 이름처럼 보배에 견줄만하다. 비진 해변은 안섬과 바깥섬을 연결하는 통로에서 서쪽에 위치한 은모래 해변이다. 동쪽 해변에는 몽돌이 깔려 있어 백사장과 몽돌밭,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이한 해변이다. 550m 백사장은 수심이 얕아 물놀이하기에 그만이다. 비진도해수욕장은 길이 약1㎞, 너비 100~200m의 사주..
매물도는 빛과 예술, 어머니의 품을 닮은 섬 매물도 찾아가는 길은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234, 서호동 316의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정기선을 타고 찾아간다. 매물도는 이름이 특이하다. 섬의 이름은 생김새에 의해 이름이 붙여지는데 매물도는 섬의 생김새가 군마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마미도라 불렸으며 경상도에서는 아를 애로 발음을 하는 경향이 있어 매물도가 되었다고 한다. 매물도의 탐방로는 어머니의 품속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해품길이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해품길은 자연 그대로 보존된 정다운 산책로이며, 산길을 돌아서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해안절경이 탐방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동백 터널을 지나 나무계단을 오르면 바다가 펼쳐지고 앞쪽에는 기암괴석과 절벽, 장군봉이 우뚝 솟아있다. 매물도는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있는 섬으로 통영에..
통영 여행코스 한려해상공원이 한눈에 보이는 통영 추천 여행 통영 여행코스를 찾아보면 미수해안도로가 가볼만하며 미륵산과 도남관광단지, 달아공원과 한려해상공원인 한산도로 여행코스를 세워보자 #미수해안도로 충무교와 통영대교 밑으로 나 있는 미수 해안도로변에 나무 덱으로 산책로를 조성해 놓았다. 밤마다 오색찬란한 조명으로 치장한 무지개 모양의 통영대교와 은은한 가로등 항구의 불빛이 어우러진 야경의 운치가 찾고 또 찾게 한다. 미수해안 도로 끝에는 통영해안관광공원이 있어서 통영의 예술가인 박경리, 윤이상 등 작가와 예술가의 사진이 걸려있고 조형분수, 체육 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미수동횟집거리가 바닷가를 따라 형성되어 있다. ☞충무교-대한민국구석구석 ☞통영대교-해안누리길정보 #미륵산 미륵도 중앙의 울창한 수림과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기암괴석과 바위굴울 품은 미륵산은 케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