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천지연폭포와 더불어 정방폭포와 제주 원앙폭포까지 여행하자
제주도 천지연폭포와 함께 정방폭포와 제주 원앙폭포까지 제주도에서 만날 수 있는 폭포를 알아보자. 제주도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폭포인 제주도 천지연폭포는 서귀포시 서귀동 천지연폭포 계곡에 위치하고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폭포이다. 따뜻하고 습기가 많아 온난한 기후대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이 울창하게 난대림의 숲을 이루며,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까마귀쪽나무, 후박나무, 참식나무, 새덕이, 사스레피나무, 후주, 보리장, 송악, 마삭줄, 제비꼬리고사리, 담팔수, 솔잎난 등과 많은 고사리들이 자라고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상록수림 중의 하나고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천지연폭포는 옛 포구에서 계류를 거슬러 올라가면 천지연 계곡이 나오며 갖가지 기암..
제주의 산책로 내딛는 걸음걸음 추억이 방울방울 모인다
소소하지만 특별한 제주의 산책로는 자연 속을 걸으며 풍경의 한 부분이 되는 것도 나만의 소소한 여행이 된다. 황소, 흰소, 싸우는 소의 이중섭이 서귀포에 짧게나마 그의 가족이 함께 살았던 곳으로 작가의 산책길이 있다. 작가의 산책길은 4.9km로 이중섭 미술관에서 시작해서 동아리 창작공간, 기담 미술관, 칠십리시공원, 자구리해안, 중국풍의 전시물을 감상하는 서복전시관, 서복불로초공원, 정방폭포, 소라의 성, 소암기념관을 따라 걷는다. 서귀포 이중섭거리를 지나 천지연폭포 사이를 잇는 서귀포시 서홍동 576-9의 칠십리 시공원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형물, 철따라 피고 지는 꽃과 열매를 눈에 담으며 걷다 보면 어느덧 지나온 걸음만큼 추억도 겹겹이 쌓인다. 허니문하우스는 서귀포시 칠십리로 228-13에 자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