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순 고인들 유적지에서 봄꽃과 함께 펼쳐지는 2024 화순고인돌축제 화순고인돌축제는 2024년 4월 19일부터 2024년 4월 28일까지 10일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순 고인들 유적지 일대에서 화사한 봄꽃과 함께 아름다운 조형물, 갖가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 맞이하는 전남 화순군의 대표축제이다. 고인돌축제장은 화순군 도곡면과 추냥면 두 방향에서 찾아갈 수 있다. 능주면을 깃점으로 춘양면 대신리고 가는 길이고, 또 하나는 증주에서 도곡면 효산리로 가는 길이다. 어느 쪽으로 가든 입구에 고인돌유적지 종합안내소가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곡면 효산리에서 춘양면 대신리에 조성된 고인돌 공원까지 4㎞ 정도의 길이에 596기의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화사한 봄꽃들이 만발하여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준다. 주변을 둘러볼 수 있도록 탐방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흙으로 만든 집단주택, 토루 토루는 2008년 3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된 남정토루로 수세대에 걸쳐 대가족이 집단생활을 하고 있는 거대한 집합 주택이다.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집단으로 생활하였으며, 대외적인 방위력을 갖추기 위해 거대한 집합주택을 만들었다. 아랫부분 2, 3층은 창이 없이 흙벽의 두께가 1미터 이상이며 요새처럼 건축되었다. 옥녀대주점은 대표적이다. 복건성의 산악지대에 분호하는 객가 주택, 객가는 중국의 삼국, 양진 시대 중원지방으로부터 이 일대로 남하해온 한족 이민을 말한다. 이들은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집단으로 생활하였으며 대외적인 방위력을 갖추기 위해 거대한 집합주택을 만들었다. 이러한 형식 중의 하나가 원형의 토루이다. 이 형식은 외부에 대응해 4~5층의 견고하게 만든 흙 건물이다. ..
봄 나들이 갈만한곳으로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여행지 추천 봄 나들이 갈만한곳으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충남 공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 봄 나들이 갈만한곳인 공주는 과거 백제의 수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공산성과 마곡사가 있으며 산책로, 볼거리가 아주 풍성하고 무령왕릉 등 다양한 유적지가 많이 있다. 공산성은 금성동 53-51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제시대 축성된 산성으로 백제때에는 웅진성으로 불렸다가 고려시대 이후 공산성으로 불리게 되었다. 공주를 수호하기 위하여 축조한 것이다. 수리치골 성지는 공주시 신풍면 용수봉갑길 544에 자리하고 있으며 천주교 박해시대 때 천주교 신자들이 숨어 살았던 곳이다. 1846년 11월 2일에 성모성심 심신 단체를 조직한 곳이다. 수리치골 성지에서는 신앙인들을 위해 피정의 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산유곡이 아..
강릉단오제 2022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특별한 행사 강릉단오제는 해마다 6월 중순경 8일간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 및 지정 행사장에서 열린다. 강릉단오제는 단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행사이다. 과거 일제강점기에도 단오제가 열렸으며 한국전쟁 중에도 명맥을 이어가며 단오제가 열릴만큼 중요한 기록을 많이 간직한 행사이다. 단오기간 조용히 소원을 기원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2년 강릉단오제는 5월 30일 월요일부터 6월 6일 월요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강릉단오제는 3년 만에 재개하는 만큼 그동안 위축되어왔던 문화예술단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하고 완성도 있는 공연을 통해 강릉시민과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릉단오제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지금까지 계승되어 왔다. 이러한 까닭에 강릉단..
양산 통도사 홍매화,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망울 양산 통도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상남도 양산의 사찰로 대웅전 앞마당에 홍매화가 많이 있고 서운암에도 홍매화가 많이 피어 있다. 양산 통도사는 영남 알프스 영축산의 기슭에 자리 잡은 사찰로 통도사 외에 17개의 암자가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삼보사찰중에 하나로 구불구불 홍매화와 오래된 사찰이 잘어울려 아름다움을 전해준다. 통도사에는 수령 350년의 홍매화인 자장매가 자라고 있으며 자장매는 13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대가람의 경내 영각 오른쪽 처마 밑에 있다. 자장매는 자장율사의 큰 뜻을 기리기 위해 1650년경에 심은 매화나무이다. 자장은 신라시대의 승려로 통도사를 창건하고 금강계단을 세우는 등 전국 각처에 10여개의 사찰을 건립하였다. 양산 통도사 성보 박물관은 불교회화를 효과적으로 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전라북도 익산시에 분포하는 삼국시대의 백제와 관련된 역사 유적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고대 왕국들의 상호 교류사를 잘 보여 주고 있는 곳이다. 문화 교류에 따른 건축 기술 발전과 불교 확산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고 한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총 8개의 유적을 포함한 연속유산으로 공주시에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부여군에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 부여 나성, 익산시에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 등이 있다. #익산 미륵사지 백제의 최대의 사찰이다. 백제 무왕이 창건했다고 하나 초창기는 백제의 양식이었으나 현재의 배치는 통일신라시대에 완성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절처에는 서석탑, 동석탑, 당간지주 두 기, 목..
화순 세계거석테마파크 2020년 개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유적지 화순 세계거석테마파크는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 177에 2020년 3월에 문을 열 계획으로 조성하고 있다. 화순은 고인돌로 유명한 곳으로 화순 고인돌 유적지는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다. 화순군이 5년 동안 추진한 세계 거석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2015년부터 도곡면 효산리 일월의 1만5천 665㎡에 세계 유명 거석 모형을 한자리에 모은 세계 거석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국비와 군비 등 50억원이 투입되었다. 직접 제작한 테마파크의 핵심인 세계 7개국의 거석 조형물이 들어서 있다. 세계 7개국의 거석 조형물에는 콜롬비아의 산 아구스틴 돌멘과 북한 관산리 고인돌, 중국의 석봉, 인도의 우산돌, 아프리카의 환상열석 등 5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