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순천축제

여수벚꽃축제와 함께 순천벚꽃축제로 떠나는 따뜻한 봄나들이 여수벚꽃축제와 순천벚꽃축제로 봄나들이 여행을 계획해보자. 여수벚꽃축제로는 청년문화 거리축제인 벚꽃소풍을 만날 수 있으며 순천벚꽃축제로는 용당뚝방길 벚꽃축제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여수 벚꽃축제인 청년문화 거리축제 '벚꽃소풍'은 지역 청년들이 기획하고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이다. 해마다 4월 1일에 펼쳐졌으며 축제는 오후 1시부터 7시가지 공화사거리에서 수정사거리 간 벚꽃 길에서 진행되었다. 청년들은 소풍을 콘셉트로 참여자들이 만개한 벚꽃 속을 거닐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은 크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나눌거리, 깜짝거리 등 다섯 분야로 나누어진다. 벚꽃소풍의 볼거리는 벚꽃 포토존, 어른이 아트쥬, 어른이 내 맘대로 낙서 담벼락, 밤에 피는 벚꽃 야간조명 등이 펼쳐진다...
순천에서 만나는 순천만갈대축제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순천만갈대축제와 함께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펼쳐지는 순천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순천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인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와 함께 이번에 살펴볼 순천만갈대축제는 물과 숲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로 정겨운 순천의 순천만습지에서 펼쳐진다. 이곳은 전국에서 가장 자연적인 생태계와 국제적 희귀조류의 월동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해안하구의 자연생태계가 원형에 가깝게 보전되어 있는 곳으로 조류와 갯벌과 흑두루미의 월동지로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갈대가 고밀도로 단일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갈대 군락이 새들의 은신처와 먹이를 제공하고 있고, 가슴으로 느끼는 아름다운 순천만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곳이다. 2016 순천만갈대축제는 1..